(주)케이지티씨알은 30일 오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코리아GT챔피언십’(이하 'KGTC')의 경기일정을 홈페이지(www.kgtc.net)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2년만의 다시 도입되는 원(one)드라이버와 투(Two)데이·투(Two)레이스가 처음 시도되는 2007시즌은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늦은 오는 4월7~8일에 개막전을 치르고 11월10~11일 최종전까지 7번(총 14전) 모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에버랜드 성수기인 5월과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는 7월을 제외하고 매달 한 차례씩 경기가 펼쳐지는 셈이
(주)엠케이(대표 이맹근)는 29일 오후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리그의 새 장을 연 2007시즌 DDGT(전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드래그, 드리프트, 짐카나, GT, 타임어택 등 카레이싱 종합선물세트인 2007DDGT 대회는 오는 3월17~18일 투데이 레이스로 치러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7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5월과 8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한 차례씩 토·일에 예선과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3월 개막전과 11월 마지막 경기는 올시즌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의 시작과 종료
▲ 2007년 국내 자동차경주무대를 빛낼 신인 레이싱걸들. /지피코리아 레이싱걸에 대한 인기가 연예인 못지않게 나날이 높아가는 가운데 2007년 국내 자동차경주무대를 빛낼 신인 레이싱걸이 선발됐다. SS에이전시와 한커뮤니케이션은 27일 서울 삼성동 뷔셀에서 열린 ‘2007 신인 레이싱모델 비공개 오디션’에서 내부심사를 통해 레이싱걸 2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초에 모집공고에 총 35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나레이터, 직장인,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상에 해당하는 ‘내추럴 모던상(상금 1
다음은 2006 투어링A 챔피언 류시원과의 일문일답 -카레이싱 데뷔는.▶지난 98년 자동차경주관련 프로그램이 계기가 돼 카레이싱에 입문하게 됐다. 당시 인터크루팀에서 투어링B 종목에 데뷔했다. -카레이싱이 좋은 이유는. ▶어릴 적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 차를 운전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카오디오부터 튜닝은 물론 심지어 세차까지 차에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할 정도다. 그렇게 시작된 차에 대한 애정이 오늘에 이른 것 같다. -10여년간 카레이싱을 해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2005년 재작년이다. 매 경기 계
▲ 2006 CJ KGTC 시리즈 ‘영광의 얼굴들 한자리에. /지피코리아 (주)KGTCR(대표 김의수)이 주관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6 CJ 코리아GT챔피언십 시리즈’에 대한 종합시상식이 26일(오늘) 오후 3시 반 서울 논현동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종합시상식은 지난해 배기량과 개조부문에 따라 나눈 5개 종목에서 총 7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종합순위 1위~3위까지 시상했다. 국내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천CC급, 완전개조)부문에서는 황진우·최해민(45점)이 소속팀 킥스레이싱에게 2연패의
▲ 왼쪽부터 지안카를로 피지켈라, 넬슨 피케주니어, 미셸틸망(ING 회장), 프라비오 브리아토레(ING르노 포뮬러원팀 이사), 리카르도 존다, 헤이키 코바레이넨. ING-르노F1팀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600여명의 국제 기자단이 모인 가운데 새 머신 ‘R27'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ING-르노F1팀은 ING 미셸 틸망(Michel Tilmant)회장과 ING 르노 포뮬러원팀 알랑 다사스 (Alain Dassas) 사장, 그리고 프라비오 브리아토레(Flavio Briatore)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NG-르노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없는 F1 그랑프리 시즌 개막이 두달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0월 은퇴한 슈마허는 16년의 F1 드라이버 생활동안 시즌통합 챔피언 7회, 통산 레이스 우승 91회를 기록한 '이 시대 최고의 레이서'였다. 레이스 우승 횟수 2위인 알랭 프로스트(은퇴ㆍ프랑스)의 기록이 51회에 불과(?)하다는 것은 슈마허의 진가를 대변해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이 사라지고 나면 후계자 논쟁은 당연지사. '누가 슈마허의 뒤를 이을 것인가'는 F1 그랑프리 최고의 화제다. '2년 연속 통합챔프' 알론소 강력 도전 ▶후계자는
▲ ‘다카르 사나이’ 피터한젤(사진 우)과 네비게이터 JP 코레트가 다카르 랠리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사진 아래) . ‘다카르 사나이’ 스테판 피터한셀(41·프랑스)이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에서 미쓰비시 파제로 에볼루션을 몰고 자동차부문서 총45시간53분37초의 기록으로 2년만의 세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미쓰비시는 자동차부문서 7연패를 거뒀고 피터한셀은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도 6차례 우승하는 등 통산 9차례나 우승을 거뒀다. 모터사이클 부문에서는 시릴 데스프레(프랑스·KTM)가 51시간36분53초로 2년만의 2번째
▲ 사진은 지난 15일 제9경주에서 4륜부문에 출전한 일본의 미쯔비시 파제로팀이 사막을 달리고 있다. /미쯔비시 모터스포츠 '죽음의 자동차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2007 대회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 통신은 21일(한국시간) 세네갈의 탐바쿤다에서 다카르에 이르는 제 14경주 도중 프랑스의 에릭 아비조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대회 대변인은 "올해 42세인 아비조는 골인 지점을 약 15㎞ 앞두고 모터바이크가 멈춰 섰고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아비조에 앞서 지난 9일 남아공 엘머 시몬스가 모로
은빛 설원을 질주하는 이색 자동차경주가 열린다. 2007시즌 국내 첫 자동차경주로 마련된 ‘스노 레이스’가 오는 2월4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에 마련된 특설코스에서 열린다. 동계 모터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노레이스는 겨울철에 열리는 유일한 자동차경주이다. 눈길 드리프트, 점핑, 스핀 등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되는 흥미 만 점의 눈길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은빛 설원의 질주와 동계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진수로 불리우는 이번 스우 레이스는 2014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제15회 대관령눈꽃축제의 하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들이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내에서 발생한 놀이기구 안전사고와 관련 올시즌 대회 일정을 잡는데 차질을 빚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프로리그 KGTC(코리아GT챔피언십)를 이끌고 있는 케이지티씨알 김의수 대표는 “올해 대회 일정은 이번 주 내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협상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사고여파로 조금 늦어질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고 여파가 프로모터들이 대회 일정을 잡는 것과는 별개 문제”라면서 “내주 중 각 프로모터들을 한꺼번 만나 경기 일정을
케이지티씨알(대표 김의수)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베스트웨스턴강남호텔에서 2006시즌을 마감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코리아GT챔피언십 2006 종합시상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상식에서는 대회 최고종목인 GT1(2000cc급, 완전개조) 부문서 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황진우·최해민(이상 킥스레이싱)이 종합 1위를 공동 수상하고, ‘노장 카레이서’ 윤철수(탑스피드)가 종합 3위 트로피를 받는다. 한단계 아래 종목인 GT2(2000cc급, 부분개조) 부문에서는 시즌 2승에 힘입어 종합점수
삼성전자가 F1 레이싱팀의 명가 맥라렌의 신형 머신 디자인을 적용한 ‘맥라렌폰’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이동통신사인 보다폰이 맥라렌-메르세데스팀 후원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에 ‘울트라에디션 HSDPA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맥라렌(McLaren)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 그랑프리’의 명문 경주팀 이름이자 이 팀이 직접 제작한 최고의 경주용 차량 이름이다. F1 그랑프리 148회 우승, F1 세계 챔피언십 11회 우승 등 화려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맥라렌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력해 2007 신형 머
▲ 왼쪽부터 인기상 김준태(MPC), 올해 드라이버 황진우(킥스레이싱), 신인상 김태현. 사진 위 왼쪽은 버트 반 덴버그 필립스전자 소형가전사업부 마케팅이사. /지피코리아 2006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된 황진우(24·킥스레이싱)의 얼굴은 뜻밖에도 무덤덤했다. 투표 당시만 해도 당연히 상을 받을 거라 예상했지만 고전끝에 막판 근소차로 역전표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는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투표마감이 임박할수록 상에 대한 욕심이 났고 내심 기대했다. 팬들이 많이 도와줘 상을 받게 됐다. 책임감을 느낀다. 올해에는 MVP 이상의
▲ 버트 반 덴버그 필립스전자 소형가전사업부 마케팅이사(왼쪽)와 MPC 김준태 선수. /지피코리아 다음은 2006 올해의 인기상 김준태와의 일문일답 -수상 소감은▶지난해 ‘CJ KGTC 시리즈' 포뮬러 클래스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가족과 MPC 레이싱팀, 스폰서인 카파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아울러 지피코리아와 필립스면도기가 주최한 2006 올해의 드라이버에서 인기상을 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로 성장하라는 교훈으로 생각하고 기억에 남는 포뮬러 레이서가
일본 오토스포츠 인터넷판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레드불F1팀이 2007년 신형 머신의 발표회 일정을 확정하고 총 11개의 F1팀 가운데 8개 팀의 신차발표 일정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레드불F1은 ‘발표회의 다이얼을 돌려라’라는 제목의 레드불 특유의 농담 섞인 보도자료를 통해 머신 발표회의 일정을 밝혔다. 올해 르노엔진을 탑재하는 레드불의 신형 머신 ‘RB3’는 아드리안 뉴에이가 처음 설계한 머신으로 데이비드 쿨사드와 마크 웨버가 운전대를 잡게 된다. 지난해에는 쿨사드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처
도요타F1팀은 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2007시즌을 위한 새 F1머신 ‘TF107'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토미타 츠토무 도요타F1팀 대표는 “올시즌 우리의 목표는 ‘첫 우승’을 거두는 것”이며 “지난 5년간 F1 레이스에 참여했지만 상위팀과 경쟁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그들과 경쟁에서 결코 뒤쳐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3월18일 개막전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동계 테스트가 중요하다. 겨울 테스트를 통해 머신과 타이어에 대한 완벽한 조화를
▲ 2006 올해의 드라이버에 오른 킥스레이싱 황진우. /사진=지피코리아 킥스레이싱 황진우(24, 사진 위)가 2006년 국내 자동차경주 선수 가운데 ‘올해의 드라이버’로 뽑혔다.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인터넷뉴스사이트 지피코리아(www.gpkorea.com)가 실시하고 필립스면도기가 후원한 올해의 드라이버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자동차경주팬 1464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진우(676표)가 김준태(MPC·657표)를 19표차 제치고 수상자가 됐다. 황진우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6
2007년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가 열린다. 한컴커뮤니케이션(대표 한복희)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뷔셀에서 2007시즌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를 비공개 오디션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다음카페 아이러브도우미(http://cafe.daum.net/ilovedoumi)를 통해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여성으로 신장,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1차 이메일 원서접수를 거쳐 27일 본선
윌리암스·도요타와 혼다F1팀은 2007시즌에 앞서 내달 중 신형 머신을 발표한다고 최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와 알렉스 부르츠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축한 윌리암스·도요타는 도요타 엔진을 탑재한 신형 머신 'FW29'를 내달 2일(금) 영국에 있는 윌리암스 공장에서 발표한다. 혼다F1은 신형 머신 'RA107'을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바르셀로나 서킷에서 첫 테스트 갖고 내달 중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젠슨버튼과 루벤스 바리첼로로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이밖에 오는 12일에는 도요타가 독일 쾰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