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트 반 덴버그 필립스전자 소형가전사업부 마케팅이사(왼쪽)와 MPC 김준태 선수. /지피코리아 다음은 2006 올해의 인기상 김준태와의 일문일답 -수상 소감은▶지난해 ‘CJ KGTC 시리즈' 포뮬러 클래스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가족과 MPC 레이싱팀, 스폰서인 카파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아울러 지피코리아와 필립스면도기가 주최한 2006 올해의 드라이버에서 인기상을 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로 성장하라는 교훈으로 생각하고 기억에 남는 포뮬러 레이서가
일본 오토스포츠 인터넷판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레드불F1팀이 2007년 신형 머신의 발표회 일정을 확정하고 총 11개의 F1팀 가운데 8개 팀의 신차발표 일정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레드불F1은 ‘발표회의 다이얼을 돌려라’라는 제목의 레드불 특유의 농담 섞인 보도자료를 통해 머신 발표회의 일정을 밝혔다. 올해 르노엔진을 탑재하는 레드불의 신형 머신 ‘RB3’는 아드리안 뉴에이가 처음 설계한 머신으로 데이비드 쿨사드와 마크 웨버가 운전대를 잡게 된다. 지난해에는 쿨사드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처
도요타F1팀은 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2007시즌을 위한 새 F1머신 ‘TF107'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토미타 츠토무 도요타F1팀 대표는 “올시즌 우리의 목표는 ‘첫 우승’을 거두는 것”이며 “지난 5년간 F1 레이스에 참여했지만 상위팀과 경쟁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그들과 경쟁에서 결코 뒤쳐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3월18일 개막전부터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동계 테스트가 중요하다. 겨울 테스트를 통해 머신과 타이어에 대한 완벽한 조화를
▲ 2006 올해의 드라이버에 오른 킥스레이싱 황진우. /사진=지피코리아 킥스레이싱 황진우(24, 사진 위)가 2006년 국내 자동차경주 선수 가운데 ‘올해의 드라이버’로 뽑혔다.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인터넷뉴스사이트 지피코리아(www.gpkorea.com)가 실시하고 필립스면도기가 후원한 올해의 드라이버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자동차경주팬 1464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진우(676표)가 김준태(MPC·657표)를 19표차 제치고 수상자가 됐다. 황진우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6
2007년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가 열린다. 한컴커뮤니케이션(대표 한복희)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뷔셀에서 2007시즌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걸 선발대회를 비공개 오디션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다음카페 아이러브도우미(http://cafe.daum.net/ilovedoumi)를 통해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여성으로 신장,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1차 이메일 원서접수를 거쳐 27일 본선
윌리암스·도요타와 혼다F1팀은 2007시즌에 앞서 내달 중 신형 머신을 발표한다고 최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와 알렉스 부르츠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축한 윌리암스·도요타는 도요타 엔진을 탑재한 신형 머신 'FW29'를 내달 2일(금) 영국에 있는 윌리암스 공장에서 발표한다. 혼다F1은 신형 머신 'RA107'을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바르셀로나 서킷에서 첫 테스트 갖고 내달 중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젠슨버튼과 루벤스 바리첼로로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이밖에 오는 12일에는 도요타가 독일 쾰른에
자동차 경주는 소수의 인원이 경기를 진행하고 판정하는 일반 스포츠와는 달리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인원이 모여 경기 전체를 운영하게 된다. 자동차경주는 경기진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임원에 속하는 그룹을 오피셜(Official), 일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을 마샬(Marshal)로 보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통칭하여 오피셜로 불린다. 오피셜은 각각의 역할에 따라 관제, 코스, 피트, 안전(구급), 패독, 기술등의 분야로 구분된다. 오피셜은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있어서 공식적인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피셜의 복장, 표정,
지난해 은퇴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지난 3일 자신의 38번째 생일에 맞춰 명품 수퍼카를 구입했다고 쾰른의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독일 언론이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슈마허가 구입한 명품 슈퍼카는 '셀비 코브라 데이토나 427 수퍼쿠페'. 이 차는 세계적으로 단 6대뿐이며 가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60년대 중반에 제작된 이 차는 당시 페라리와 스포츠카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991년 F1에 데뷔한 슈마허는 16년 동안 개인 통산 90승(246경기 참가)을 올렸고, 월드
FOM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 ‘세계 파워 노인들’ 톱10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를 F1 그랑프리를 이끄는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77)이 영국의 금융 회사 ‘버진 머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노인(Oldie)’ 3위에 올랐다고 영국 언론들이 1일(한국시각) 보도했다. 1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6) 감독이 차지했다. 2위는 TV 방송 진행자인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아텐보로(81)가 올랐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81)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 김성철 유니버셜-케이플래닝 코리아 대표(겸 포뮬러오거나이저).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코리아GT챔피언십의 화려한 부활,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대성공, 그리고 2010년 F1 그랑프리 전남 유치 발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6년이 막을 내리고 2007년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항상 이맘때쯤이면 모터스포츠의 원년이니, 새로운 도약의 해니 하는 말들로 가득 찬 각종 기사들은 우리에게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했고 우리 또한 반신반의 하면서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한 해 한해를 보내왔다. 지난해에는 정말 많은 일
▲ 왼쪽부터 황금돼지해 동갑내기 킥스레이싱 황진우, 케이티돔 김중군, 킴스레이싱 안정민. ‘2007년을 우리들의 해로 만들겠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이 환하게 밝았다. 600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코리아GT챔피언십 83년생 돼지띠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더욱 눈부실 것으로 기대된다. 만 24살의 현역 돼지띠 선수들은 인생에서나 자동차경주에서나 ‘폭풍의 질주’처럼 두려울 것이 없는 환상의 나이다. 이들은 올해 황금 돼지로의 변신을 위해 저마다 화려한 비상의 꿈을 꾸고 있다. 지
올해 한국퍼포먼스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이끈 엠케이(대표 이맹근)가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대회인 D1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엠케이는 지난 29일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밤 행사에서 국내 최초의 드리프트 한·일합작팀인 MK D1팀을 구성하고 2007시즌부터 D1 그랑프리에 참가하겠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MK D1팀은 이맹근 대표가 감독을 겸임하고 한·일드리프트 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지오 쯔토무(36)와 오바타 키미히로(36), 카미모토 히사시(35) 등 일본인 드라이버 3명, 한·일 치프 미캐닉 윤영태와 요시나가 료가 드리프트 머신을
드래그, 드리프트, 짐카나, GT, 타임어택 등의 경기를 한데 모아 ‘한국퍼포먼스챌린지’라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문화코드를 창출한 엠케이와 한국타이어가 참가선수들을 위한 밤을 개최했다. 29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밤’ 행사에는 각 종목 시리즈 챔피언들과 참가선수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영조 회장, (주)엠케이 이맹근 대표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퍼포먼스챌린지는 지난 12월초 한파로 취소된 마지막전 참가자수가 사상 최대인 3
▲ 올해의 드라이버에게는 크리스탈 트로피와 함께 한정품인 100만원 상당의 필립스면도기 스마트터치 엑셀 리미티드 에디션를 부상으로 준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 한정된 수량 제품으로 우리나라에는 100세트만 배정됐다. 케이스 안에는 최고 품질의 스마트터치엑설 면도기와 충전용 거치대, 차체소재인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면도기 휴대케이스, F1 드라이버 마크웨버의 메시지가 담긴 USB메모리, 윌리엄스F1 머신 미니어쳐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인터넷뉴스사이트 지피코리아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챔피언들 가운데 네티즌 투
2006년은 한국모터스포츠계가 새로운 시도와 커다란 변화를 겪은 한 해였다. 올초 투드라이버·내구레이스를 적용한 코리아GT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드리프트를 처음 선보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스페인과 양국 드라이버 교류전을 가진 스피드페스티벌, 그리고 타임트라이얼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0.001초의 숨막히는 차이를 놓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던 순간을 팬들은 잊지 못한다. 2006년을 뜨겁게 달군 국내 모터스포츠 10대 뉴스들을 되돌아본다. ‘꿈의 레이스’ F1 2010년 한국 유치 발표 ‘꿈의 자동차경주’로 불리는 F1 그랑프리)
엠케이(대표 이맹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올해를 마감하는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밤'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6시즌 종합시상식과 함께 내년도 스폰서십 발표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 350여명을 초청한다. 특히 이날 엠케이는 국내 최초로 2007시즌 D1 그랑프리에 참가할 FD3S(550마력), AE86(330마력), S14(550마력) 등 드리프트 머신 세 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엠케이 D1팀의 감독과 드라이버, 미캐닉을 소개하고 기
스파이커 F1팀이 내년 주전 드라이버로서 올해 전일본 F3 시리즈 챔피언을 획득한 독일출신의 아드리안 스틸을 기용한다고 일본 오토스포츠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이번 깜짝 주전 발표와 동시에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T.몬테이로의 행방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에 24세가 되는 스틸은 포뮬러포드와 포뮬러BMW로 기본기를 다졌고, 지난해에는 내년시즌 맥라렌의 기대주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일본의 명문팀 도요타 톰스 소속으로 전일본 F3에 참가해 시리즈 챔피언을 획득했다. 동시에 스파이커 MF1 팀의
2010년 코리아 F1 그랑프리가 개최될 전남 영암 써키트 마스터플랜이 지난 7일 대중 앞에 공개됐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암 서키트에 대해 집중 분석해본다. 분석 과정은 이렇다. 먼저 공개된 마스터플랜을 설계 도면으로 옮겨 레이아웃을 살펴보고 위성사진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해 주변 환경을 분석해봤다. 그 뒤에 해외 경주장 시설물들과 비교해 보고 마지막으로 J 프로젝트 개발부지에 대한 보고서들을 참고했다. 총길이 5.684km의 영암 서키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으로 계획되었으며 길이 3.047km의 상설트랙과 확장 구간
F1 경주장 설계 가시화 전남도는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적인 F1경주장 설계 전문회사인 독일 틸케사가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근간으로 토목(단지조성, 지하매설물 등)·건축(지상구조물 등) 분야 등 구체적인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30여개 이상 F1 경주장 신축 및 개·보수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 설계 전문회사인 독일 틸케사로 부터 지난 7월 경주장 마스터플랜을 넘겨받아 설계 컨셉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설계 추진이 가능토록 국내 도화종합기술개발, 정림건축 등 유
국내 카트 주니어 챔피언 출신 김동은군(15세·포곡중3년)이 세계 카트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동은군은 17일 마카오 꼴로안섬 마카오모터스포츠클럽(1주 1.125km)에서 벌어진 ‘2006 마카오국제카트그랑프리’의 주니어전(13~15세, 125cc 수냉식 엔진) 결승(총 20랩)에서 경기 준비부족과 체력열세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50여명의 참가선수 중 중위권인 24위를 차지했다. 3년째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동은군은 2004년 데뷔 첫해에는 4위, 지난해에는 9위에 올랐다.마카오정부가 주관하고 FIA 공인경기인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