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가 5일 국내 자동차경주 역사상 최다 참가대수 기록을 세우고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제6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드래그, 드리프트, 타임어택, GT레이스, 짐카나, 포뮬러1800, 오너챌린지 등 7개 종목서 총 280여대(중복출전 포함)가 출전했다. 지난 5전서 250여대가 출전한 것에 비하면 무려 30대가 더 늘어난 셈이다. 특히 드래그 레이스는 올해 최다 참가대수인 129대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직업군과 참가차종도 다양하다. 자영업자, 대학생, 교사, 직장인, 의사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