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티씨알은 오는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릴 예정인 ‘KGTC 제4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초 3전을 치른 이후 두 달간의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케이지티씨알 측은 “우선 4전공지가 늦어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9월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최고종목인 GT1/2를 비롯해 투어링A/B, 포뮬러 등 5개 부문서 참가 접수를 받으며, 신청 마감은 11일(월)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와 시상금에 변동이 생
오는 9월3일 용인스피드웨이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큰잔치인 ‘스피드페스티벌 제4전’이 개최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스피드페스티벌 4전은 지난 27일 태백 서킷에서 300km 내구레이스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내부 사정으로 3일 용인에서 롱코스(2.125km) 35랩으로 치러진다.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클릭(배기량 1600cc) 클래스는 57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이 중 2승을 거머쥔 김남균(아날로그, 사진 앞)과 1승 주자 신윤재(수퍼드리프트, 사진 뒤), 2005 클릭 챔피언 서호성의 한판 승부가 기대되는 반면
한국모델협회가 레이싱걸의 권익보호를 위해 레이싱모델 분과를 발족한다.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는 31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레이싱모델 분과 발족식과 함께 레이싱모델 홍보단 ‘가데스’(Goddness) 창단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모델협회는 “모델분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트랜드인 레이싱모델의 전문화와 직업군으로서의 법적 제도화를 위해 레이싱모델 분과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델협회 측은 "'레이싱모델'도 모델의 한 분야이며 모터쇼나 레이싱 경기장 혹은 자동차의 전반적인 광고 전략을 홍보하는 이미지 모델이라는
페르난도 메시지 비록 우승하진 못했지만 멋진 경기였습니다! 안전차량이 배치되어 핏에 정차했을 때 팀은 이 때를 기회로 총력을 다해 전환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은 정말 멋진 전략이었습니다. 특히 페라리가 두 차를 모두 정차시키기로 결정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펠리페는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우승자가 나왔네요. 제는 2위이긴 하지만 슈마허가 우승한 것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슈마허와의 차이를 다시 넓혔고 그 덕분에 챔피언쉽 경쟁이 아주 유리해 졌습니다. 한가
▲ 29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필립스전자가 F1 레이싱카를 모티브로 한 '윌리엄스F1팀 면도기' 출시행사에서 홍보대사인 연예인 카레이서 류시원(오른쪽)이 레이싱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F1 머신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전기면도기가 출시됐다. ㈜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29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F1 레이싱 명가의 강호로 꼽히는 윌리엄스F1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윌리엄스F1팀 면도기(제품명: HQ7290)’를 출시했다. 이날 필립스전자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신박제 대
▲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6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에서 유재환이 타임트라이얼 최고종목인 그룹R(후륜, 무제한)에서 4연승을 거두며 올시즌 종합우승을 거의 확정지었다. /사진제공: 하우스버그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대제전 ‘2006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11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에 내린 한 두 차례의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관람하러 온 3천여명의 갤러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고 대회 주최측인 하우스버그가 밝혔
영국의 건설장비 회사인 'JCB 디젤맥스' 팀이 제작한 '디젤엔진 머신'이 지난 22일 미 유타주의 거대한 소금 평원을 평균 시속 529.009km로 달려 지상(地上) 주행속도 신기록을 수립했다. 영국의 조종사인 앤디 그린이 수립한 이 기록은 1973년 솔트레이크시 서쪽 본빌 솔트 플래츠에서 버질 스나이더가 세운 시속 379.39㎞ 보다 시속 160㎞ 이상 빠른 것이다. 지난 77년 로켓엔진 자동차를 타고 시속 1,228km로 사상 첫 육상 초음속 기록을 세웠던 그린은 국제 자동차경주 주관기관인 FIA가 지켜보는 가운데 22일 유타
페르난도 메시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돌입했습니다. 마지막 경기 마지막 체크 깃발이 올라갈 때까지 저는 제 자신을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하게 담금질 할 것입니다. 헝가리 그랑프리는 리타이어한 저나 지안카를로에게 아주 힘든 레이스였습니다. 게다가 쿠비카가 실격된 후 미하엘이 결국 포인트를 얻으면서 챔피언쉽 점수차가 10점 차로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비관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제가 챔피언쉽 선두이고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헝가리에서 리타이어로 실망하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값진 것을 배웁니다. 헝가리에서는 긍정적
▶이달 27일 용인서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4전 개최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큰 잔치 ‘2006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4전’이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펼쳐진다. (주)하우스버그가 주최하고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타임트라이얼은 참가차량이 트랙을 정해진 시간동안 자유 주행하여 1랩을 누가 가장 빨리 도느냐를 겨루는 경기. 배기량과 차종에에 따라 6개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된다.프로 선수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타임트라이얼은 이번 4전에도 120여대의 많은 참가대수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관람문의는 대회 홈페이지(www.timet
국내 톱 레이싱퀸 이선영(사진)이 레이싱걸 활동을 접고 본격 연기자의 길로 나섰다. 이선영은 지난 7월 용인에서 열린 한국퍼포먼스챌린지를 마지막으로 레이싱걸계를 떠나 최근 모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고 데뷔작인 SBS TV 월화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조정화 극본, 김종혁 연출)에 출연하고 있다. MBC '여기는 독일월드컵'과 SBS '스포츠중계석' 등에서 1년간 MC를 경험한 이선영은 연기자로서 변신하기 위해 자신의 본명을 ‘이선우’로 바꿀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94년 레이싱걸로 데뷔한 이선영은 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www.johnnewalker.co.kr)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내에서 맥라렌-메르세데스 F1팀 공식후원을 기념해 2006년형 ‘MP4-21’ F1 머신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MP4-21은 올해 F1 그랑프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머신과 동일한 경주차이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1 레이싱 명가인 맥라렌-메르세데스팀(McLaren-Mercedes Team)은 지난 20년간 약 138개의 그랑프리에서 우승, 11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8번의
마일드세븐F1 한정팩을 국내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마일드세븐F1 한정팩은 지난 2005년 F1 월드챔피언팀인 마일드세븐-르노F1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올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일드세븐F1 한정팩은 기존의 마일드세븐 원(타르 1.0mg), 마일드세븐 수퍼라이트(타르 3.0mg), 마일드세븐 라이트(타르 6.0mg) 3종에 마일드세븐-르노F1팀의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F1 머신 이미지가 겉포장지에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드세븐-르노F1팀은 엔진과 샤시를 직접 제작하는 팀으로, 지난해 컨스트럭터
▲ 20일 한국퍼포먼스챌린지 3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일본 D1 그랑프리 드라이버들이 에스페리아 AE86(사진 좌)과 닛산실비아S14(사진 우) 드리프트 머신을 몰고 두 대가 부딪칠 듯 코너를 나란히 달리는 ‘트윈 드리프트’ 묘기와 드리프트 동승 체험주행 행사를 가졌다. /용인=지피코리아 아마추어 대회가 프로자동차경주 리그를 흥행면에서 압도하고 있다면…. 2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스피드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 3전은 프로자동차경주 리그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
GT-통합 결승2006 HANKOOK PERFORMANCE CHALLENGE 제3전 (Km)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15 GT300 김태현 슈퍼드리프트 투스카니 26'10.065 20 97.448 1'16.7252 7 GT300 김규태 Team OMEGA 닛산펄사GTI-R 26'18.246 20 0'08.181 96.943 1'17.2923 38 GT-A 김용훈 Team MAX 티뷰런 26'34.649 20 0'24.584 95.946 1'18.
▲ 20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수퍼GT 6라운드인 ‘국제포카1000km' 내구레이스 결승(173바퀴)에 출전한 금호타이어는 데뷔 2년6개월만에 GT300(300마력 이하) 클래스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도요타 세루모팀 드라이버 세명이 시상대에서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유럽의 FIA GT, 독일의 DTM(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3대 GT(Grand Touring) 대회로 꼽히는 일본의 수퍼GT 무대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20일 일본
금호타이어가 세계적 자동차경주인 일본 수퍼GT(Grand Touring) 무대에서 공식 예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오후 일본 스즈카 서킷(1주 5.807km)에서 열린 수퍼GT 6라운드인 GT300(출력 300마력 이하) 클래스에 출전, 2차 예선전인 수퍼랩에서 2위와 0.5초 이상 차이 난 2분07초126을 기록하며 사상 첫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GT300 클래스에 출전한 금호타이어가 예선 1위를 거둔 것은 데뷔 2년6개월여 만이며, 국내 타이어 메이커 사상 처음이다. 금호타이어는 올
카 매니아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스피드 축제 ‘한국퍼포먼스챌린지’가 3전을 접어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매니아 스피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는 8월19~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한국퍼포먼스챌린지(HANKOOK Performance Challenge)’ 대회는 일반 스피드 매니아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무대로 드리프트, 드래그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동시에 벌어지며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 개최된다. 지난 5월1일 시리즈 제1전 개최 후 매경기 2
조니워커(www.johnniewalker.co.kr)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포뮬러원)의 맥라렌-메르세데스팀의 공식후원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조니워커 그랑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F1 레이싱 명가인 맥라렌-메르세데스팀(McLaren-Mercedes Team)은 지난 20년간 약 138개의 그랑프리에서 우승, 11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8번의 팀 챔피언십 부문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조니워커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자기통제’를 강조하는 ‘Keep walking’ 캠페인 아래 지난 해 부터 맥라렌
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는 지난 11~13일 독일 트리에르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랠리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A6 클래스(배기량 1600cc 부문)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경주팀이 3위에 올랐다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A6 클래스 출전차량 15대 중 3위를 차지했다. A6 클래스는 시트로엥 C2, 르노 클리오 등 인기 차종이 참가하며, WRC 총 8개 클래스 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종목이다. A8 클래스(배기량 2000cc 이상) 30여대 등이 포함된 총 출전차량 102대 중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
세계 3대 모터 스포츠 이벤트로는 포뮬러1(F1) 모나코 그랑프리와 미국의 인디500 경주, 그리고 프랑스 르망 24시 레이스가 꼽힌다. 인지도와 관중을 따지면 그렇다. F1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다. 차 값만 대당 100억원이 넘는다. 차량 개발과 경기 출전을 위해 한 팀이 사용하는 연간 예산은 4000억원에 달한다. F1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불과 2.5초, 시속 2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1.9초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순발력이 좋다. F1은 18개국에서 개최되는데, 그중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