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카레이서 유경욱(사진 좌)과 전 아이리버팀 이승철(중앙), ‘신형 엔진’ 김태현(우)이 최근 용인서 GT경주차 적응 테스트를 받았다. 킥스레이싱팀 김정수 감독은 “지난 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유경욱은 GT1 경주차를, 이승철과 김태현은 GT2 경주차 적응 테스트를 가졌다”면서 “이번 테스트는 선수들의 입단 여부를 결정짓는 테스트가 아니라 예전에 약속했던 경주차 적응 테스트 일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용인서 렉서스IS200 GT1 경주차를 15분간 시운전 해본 유경욱은 이날 세컨 드라이버 최해민과 연습을 가
페르난도 메시지 안녕하세요. 이번 주 경기는 힘들었지만 챔피언쉽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 나름 괜찮은 결과였습니다. 포디움에 오르지 못한 두 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물론 실망감도 컸습니다. 이번 독일 그랑프리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저는 제 최선을 다했고 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마 블리스터 문제만 아니었다면 오늘 포디움 달성도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내내 머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첫 스틴트에서는 뒷바퀴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안카를로 또한 첫 스틴트에서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과열과 타이어 블리
한국모터스포츠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9일 방한한 일본 수퍼GT의 탑 드라이버 하토리 나오키(41·크래프트 도요타팀·사진)가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벌어진 2006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을 관전했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 (주)KRF 초대로 방한한 하토리 나오키는 “어느 나라든 모터스포츠 문화가 발전하려면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양국 드라이버 교류협력관계를 통해 한국모터스포츠가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 열린 수퍼GT 3전(
지난 7월 중순 중부지방에 내린 ‘물폭탄’으로 30일로 전격 연기된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이 수많은 상처를 안겨줬던 장마가 끝나자 180여대의 참가차량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맞이했다. 한국퍼포먼스챌린지는 모터스포츠의 시작인 짐카나부터 ‘코너링의 예술’ 드리프트, 0-300m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최고의 랩타임을 뽑는 타임어택과 순위 다툼을 벌이는 GT레이스 등 자동차경주에 관심 있는 마니아를 위한 모터스포츠 종합선물세트이다.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편집자주) /용인=지피코리아 /용인=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페라리, 사진 위)가 고국에서 열린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8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슈마허는 독일 호켄하임(1주 4.574km)에서 열린 F1 12라운드에서 팀 동료인 마사(2위)를 제치고 세 경기 연속우승이자 올시즌 5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전날 예선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키미 라이코넨(맥란렌)이 오랫만에 3위로 시상대에 올라섰다. 이로써 슈마허(89점)는 드라이버 부문서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100점)를 11점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팀 득점 부문은 르노(149점)가 선두를
▲ 일본 드리프트 드라이버 오바타 키미히로가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실비아 S14를 몰고 '서킷의 예술' 드리프트의 진수를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용인=지피코리아 지난 7월 중순 중부지방에 내린 ‘물폭탄’으로 30일로 전격 연기된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이 수많은 상처를 안겨줬던 장마가 끝나자 180여대의 참가차량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맞이했다.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에서 신윤재(수퍼드리프트·닛산실비아S15)가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6 부산 국제 수퍼카 쇼'가 개최됐다. 30억원이 넘는 수퍼카 '페라리FXX'와 '부르는 게 값'인 카스피타 등을 선보인 이번 전시는 인간의 무한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수퍼카들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카레이서로 한층 돋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이세창씨의 사회로 허남식 부산시장,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정영조 회장, 송충원 쿠즈 플러스 회장, 일본돔사 미노루 하야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퍼카의 스타트 시동음과 함께 자동차 쇼의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2008년 상주에 드래그 경기장 들어선다 오는 2008년 목표로 완공될 교통안전운전체험교육센터에 드레그레이스 전용 경기장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일신문 29일자에 따르면 상주시와 건설교통부는 지난 28일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에 20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08년 12월까지 교통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를 건설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교부 발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 6만평 규모의 교통안전운전체험연구센터에는 길이 1.3km, 폭 50m의 드래그전용 경기장(3만5천평)과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포뮬러 원)에서 100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이달 30일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F1 12전에서 우승하면 통산 100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브리지스톤은 우승 기록 중 절반이 넘는 55승을 ‘F1 살아있는 전설’ 미하엘 슈마허(페라리)와 함께 이뤘다. 지난 미국과 프랑스에서 두 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한 슈마허가 이번 독일 그랑프리에서도 활약해준다면 브리지스톤의 100승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지스톤은 97년 F1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164경기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카레이서 류시원이 F1 명문 레이싱팀 ‘윌리엄스 F1(Williams F1)’의 공식 후원업체인 필립스의 면도기 신제품 모델로 발탁됐다. 류시원은 25일 경기도 일산 아트하우스 스튜디오에서 필립스 면도기의 새로운 브랜드 '윌리엄스 F1'의 모델로 CF촬영을 한다. 이번 촬영에는 필립스 패턴의 카레이싱 의상을 입고 촬영할 계획. 류시원은 필립스와 6개월의 단발로 CF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 측은 “류시원씨는 부드럽고 깔끔한
지난 4월 태백에서 개최키로 했던 코리아GT챔피언십(KGTC) 대회가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인 (주)케이지티씨알(대표 허일도)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태백경기 연기와 관련, 오는 12월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KGTC 7전을 대체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케이지티씨알 측은 “용인 스피드웨이 일정상 11월까지 꽉 차있어 어쩔 수 없이 12월로 경기 날짜를 잡았지만, 만약 그전에 안산서킷이 개장된다면 일정을 앞당겨서라도 대회를 치르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7년만에 12월 경기가 열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인 KMRC(주)는 23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최된 2006 스피드페스티벌에서 카레이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카레이싱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KMRC의 초청으로 용인 서킷을 방문한 동광원 어린이 45명은 클릭과 세라토전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카레이서들과 함께 경주차에 동승, 짜릿한 스피드 체험을 맛봤다. KMRC는 지난 6월에도 선한 사마리아원의 어린이를 경기장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광원의 최태훈(12살·남) 어린이는 “경주차를 타고 옆으로 확~ 쏠리는 재미는 자동차경주 게임보다 훨씬 짜릿했
클릭 원년 챔피언’ 김남균(28·아나로그)은 아마추어 레이서 절대강자들이 총 출전한 클릭무대를 평정하고 개막전에 이어 2승을 챙겼다. 23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열린 06스피드페스티발 3라운드에서 김남균은 기존의 경기보다 15랩 늘어난 35랩을 도는 클릭챔피언전(1.6 수동) 결승에서 2위 윤철희(컴퓨터구조대)를 1초여차로 제치고 올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3위는 클릭전 데뷔이래 최고성정을 낸 최진현(개인)이, 최장한(카프러스HSDC)은 4위를 차지했다. 가수겸 카레이서 김진표(알스타즈)는 클릭챔피언
Event: 2006 스피드페스티벌3전 Run: 챔피언클래스결승[공식] Date: 2006-07-23 Time: 오후 3:55~4:55 발표시간: 오후 5:10 Pos. No. Name Additional Data Laps Total Diff. Time In Lap B. Laptime Speed Class1 4 김남균 ANALOG 35 52:47.250 30 01:25.101 84.537 클릭2 90 윤철희 컴퓨터구조대 35 52:48.579 1.329 30 01:25.249 84.502 클릭3 6 최진현 개인 35 52:53.81
챔프카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 챔프카월드시리즈사(www.champcarworldseries.com) 측은 23일(현지시간) 경기도 안산에서 오는 10월15일부터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안산 챔프카 월드시리즈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 챔프카사 공동대표인 케빈 칼크호벤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대회가 열리지 못하게 돼 유감"이라면서 "이번 대회무산으로 올해 챔프카대회가 큰 성공을 거둬온 것이 퇴색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대회가 무산 되는 등 좋지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의 챔
▲ 지난 23일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인 스피드페스티벌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탤런트 이세창, 김영호, 박시은(왼쪽부터)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MBC 본격 수사드라마 ‘도로시를 찾아라’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괴 전담 경찰팀의 박 반장(김영호)과 나 형사(박시은)가 카레이서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김영호와 박시은은 23일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인 ‘스피드페스티벌 3전’을 관전하며, 조만간 카레이서 자격증을 딴 후 올해 안에 자동차경주에 도전하고 싶
KRF선수단과 4륜차 동호회원들이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국내 최대의 4WD 레이싱 축제인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에 참가하는 4륜차 랠리선수와 동호회원들이 오는 22~23일 최악의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지역으로 구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회 프로모터인 (주)KRF는 “이달 20~23일까지 제4회 하늘내린 인제 레포츠축제와 함께 열리기로 했던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 4전은 폭우피해로 연기한다”면서 “오프로드 자동차경주 문화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인제군에 KRF선수단과 4륜차 관련 동호회원들
국내 카트 레이싱팀 레드스톤(대표 조홍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레이싱카트 스쿨을 개최한다. 레이싱카트 스쿨은 이달 20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한 해 10회에 걸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카트전용 경기장인 카트빌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레저카트를 경험해 본 사람과 레이싱카트 입문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레이싱카트로 드라이빙의 원리와 레이싱 지식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안전운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레이싱카트는 기존의 레져카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와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체감속도가 200km를 넘
아마추어 레이서의 절대강자들이 총 출전하는 ‘스피드페스티벌 3전’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빅 매치가 될 전망이다. 오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이번 3전은 총 77명(클릭 56명, 쎄라토 21명)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한다. 올시즌 스피드페스티벌은 매 경기 코스와 주행 랩 수의 변화를 줘 레이스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2전서 롱코스 20랩 결승에 이어, 3전은 5바퀴 늘어난 롱코스 35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도 하이라이트 종목인 클릭전은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파워 대결이 재현될 전망이다. 슈퍼드리프트팀 신윤재(2전
지난 8일 캘리포니아 소노마에서 열린 ‘니드포스피드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 드리프트팀(팀명:Hankook·JIC Magic)이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기록한 3위는 한국타이어팀이 올시즌 첫 포디엄에 오른 쾌거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미국 드리프트 레이싱 대회 ‘포뮬러D’는 미국 유일의 프로 드리프트 챔피언십 시리즈다. 드리프트란 차량의 타이어가 고속으로 주행 중 코너에서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최대한 땅에 붙어서 주행하는 드라이빙 테크닉의 한 종류. 이 대회는 올해 총 6개 대회에서 30여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