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6일부터 2018년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관련 분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고급차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경력사원을 연중 상시로 선발할 예정이다.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과 글로벌 고급차 및 고성능차 분야 등 미래 혁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원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년제 정규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아트 갤러리 NSW, 코카투 아일랜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등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미술관 및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다. 올해는 일본 모리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인 마미 카타오카의 감독하에 총 30여 개국에서 모인 70명의 아티스트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아이 웨이웨이,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라이언 갠더, 양혜
중국자동차 수입 전문기업인 신원CK모터스는 중국의 2위 자동차그룹인 동풍자동차의 수출 전문 계열사인 동풍소콘(DFSK)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풍소콘은 연간 50만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는 중국 제2의 자동차그룹의 수출 전문기업이다. 신원CK모터스는 이번 계약으로 동풍소콘의 미니밴과 트럭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소형차 라인업을 기존에 판매하던 북기은상의 CK미니밴과 미니트럭, SUV 켄보600에 추가하게 돼 소형차 전문 풀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 선점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한달에 한대 꼴로 신형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공언했다.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e-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 추진 상황과 향후 투자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핵심부터 말하면 폭스바겐그룹은 2022년까지 전기차 생산공장을 전세계 16곳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8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80종의 전기차 가운데 완전 전기차는 50종, 하이브리드카는 30종이 될
국내 대표급 카레이싱 시리즈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티켓을 오픈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 티켓은 일반 입장권과 골드티켓,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해 준비됐다. 입장권은 경기 관람을 비롯해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벤트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프리미엄이 더해진 골드티켓은 일반 입장권에 제공되는 혜택은 물론이고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출전을 앞둔 카레이싱팀의 경주용 차들과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것.또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렌더링을 통해 베일에 쌓인 내장 인테리어 분위기를 15일 처음 공개했다.THE K9의 내장 디자인은 실내공간의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하는 컨셉트로 탑승자를 포근히 감싸는 안정감을 강조하고 있다.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을 줬다.운전시야의 시원스런 확보를 위해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한 모습도 특징이다. 또한 세련된 퀼팅 패턴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올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TCR 코리아 챔피언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열리는 투어링카챔피언십이 국내에 도입되는 첫 해 그 성적을 좌우할 레이스 규정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새로운 TCR 코리아 챔피언십 규정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그리드 선정방식이다. 하루 두차례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첫번째 경기는 예선 순위로 맨 앞부터 정렬해 스타트를 기다린다. 핵심은 두번째 결승 레이스다.TCR 코리아의 두번째 결선 레이스 2는 레이스 1에서 정렬했던 그리드의 반대로 배치 되어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순위 싸움이 예고된다.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들이 조속히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호소했다.협력업체 190여 기업들은 해외매각을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의 강경투쟁으로 법정관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더불어 매출이 급감하고 임직원 급여 지급과 대금 결제도 미뤄져 법정관리만은 피해 달라는 목소리를 높였다.금호타이어 협력업체와 수급사 대표 및 임직원은 ‘경영정상화 촉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금호타이어의 190여개의 협력사와 수급사, 1만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가족은 금호타이어의 현 상황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생존을 걱정하며 두려움으로 가득
BMW 뉴 X3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아프리카 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BMW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7박 8일간 `뉴 X3`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BMW 남아프리카공화국 멀티데이 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멀티데이 투어’는 다양한 주행환경을 갖춘 남아공 웨스턴케이프 주 일대 약 1400km를 뉴 X3로 질주하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BMW 차량 및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BMW X5 & X
인피니티 코리아가 높은 가성비의 7인승 럭셔리 SUV ‘QX60’의 새로운 트림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전륜 구동(2WD)’ 모델과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하이브리드(Hybrid AWD)’ 모델의 새로운 트림이다.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QX60은 2016년 부분 변경을 거친 바 있다.국내에는 럭셔리 SUV를 표방하며 최고 사양 모델 한 가지만 판매됐으나 가격을 낮춰 전륜 모델을 투입하는 동시에 친환경 및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사로잡고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선보이는 셈이다. 전륜구동임
롤스로이스가 고성능 컨버터블 ‘던 블랙 배지’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공개 모델인 ‘던 블랙 배지’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서울 전시장에 처음 전시하고 15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기존 던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을 갖춘 고성능 모델로 이전 블랙 배지 모델들과 동일하게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다. 깊은 검은색의 차체는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냈고, 지붕은 소리 없이 열린다. 여기에 가죽으로 감싼 데크와 환희의 여신상,
재규어·페라리·푸조·BMW·현대기아차 등 9710대 자동차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의 20개 차종 97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재규어랜드로버의 재규어 XF 4160대와 ㈜FMK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4개 차종 114대는 다카타사의 에어백이 장착,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된다. 한불모터스의 푸조 3008 1.6 Blue-HDi 등 8개 차종 2620대는 2가지 리콜이 진행된다. 먼저 푸조 3008 1.6 e-HDi 등 4개
캐딜락이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13개 캐딜락 공식 전시장에서 수입차 업계 성장률 1위 기념 고객 대상 시승 행사 ‘익스피리언스 더 아메리칸 뷰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렵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세심하게 배려하는 편의 사항을 모두 갖춰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은 플래그십 세단 CT6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넉넉한 공간과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어반 럭셔리 SUV XT5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
람보르기니가 10기통 우라칸 모델을 선보인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만 번째 우라칸은 2018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의 GT3 부문 우승을 기념하는 우라칸 퍼포만테 모델로, 캐나다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베르데 맨티스 그린 컬러를 입힌 해당 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1월 데이토나 국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내구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우라칸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색상으로 개발됐다. 2017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총 3815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이 중 우라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를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