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자우버가 2024년 F1 월드챔피언십에 '스테이크 F1팀(Stake F1 Team)'으로 출전을 발표했다.자우버는 워크스팀 개념으로 메인 스폰서가 바로 스테이크(Stake)가 된다. 스테이크 팀은 2024년과 2025년 시즌 자우버의 독점 타이틀 파트너로 출전하게 되는 것.스테이크 F1 팀은 기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스폰서십 개념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알리겠다는 각오다.스테이크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회사다. 캐나다 슈퍼스타인 드레이크, 에버턴 축구 클럽, UFC 등을 포함한 브랜드의 다양한 파트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모터바이크 레이스가 합류한다.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이외에 모터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하는 것.카테고리명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1000로 분류돼총 3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슈퍼패스트 600/1000은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모터바이크 경주를 이끄는 라이딩 하우스는 이미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organizer)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2024시즌을 앞두고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약속했다.TCR 이탈리아 톱10 달성과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에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더 높은 곳으로의 도전을 외친 것.2018년부터 아시아권 대회 출전을 교두보로 해외 무대로 진출한 인디고 레이싱은 2023년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 전 시즌에 참가하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TCR 이탈리아 대회는 유럽 TCR 내셔널시리즈 중 최고 권위 대회로 평가 받는다. 지난 1987년 출범한 ‘이탈리안 슈퍼투리스모 챔피언십’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과 렉서스는 내년 1월 12~14일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는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TGR과 렉서스는 '사랑받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모터스포츠' 등의 테마로 차량 및 부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토크세션
F1 맥스 페르스타펜(26)이 올시즌 가장 짜릿했던 경기로 스페인 대회를 꼽았다.폴투윈은 물론이고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과 함께 전 랩 리드의 기록까지 그랜드슬램의 짜릿한 질주를 이어갔다.페르스타펜은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 GP·최종전 아부다비 GP 우승으로 올시즌 취소된 에밀리아·로마냐 GP를 제외한 총 22라운드에서 19승을 올렸다.최종 승률은 무려 86.4%에 도달하며 젊지만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시즌 3연패로 시작에 불과하다. 만 26세인 그로써는 적어도 10년의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는 나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페르스
F1 월드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한 맥스 페르스타펜(25.레드불)이 올시즌 챔피언 등극으로 91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페르스타펜은 올시즌 22경기 가운데 19승과 575포인트를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포브스에 따르면 페르스타펜은 이번 챔프 달성으로 올 한해 서킷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만 7000만 달러 우리돈 910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물론 각종 개인 스폰서십과 광고비는 이를 훨씬 상회한다.내역은 기본급이 4500만 달러, 레이스 승리와 챔피언십 보너스로 2500만 달러다.다음으로는 루이스 해밀턴이 번
2024시즌에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래디컬 컵 코리아` 클래스가 이어진다. 작지만 박진감 넘치고, 특별한 외형으로 인기 상승중인 레이싱 카테고리다. 슈퍼레이스는 26일 래디컬 코리아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래디컬 코리아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을 맺고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명으로 슈퍼레이스에서 내년부터 2년간 개최한다.슈퍼레이스는 래디컬 코리아에 대해 “풍부한 모터스포츠 이해도를 통해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 신차 런칭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
루이스 해밀턴이 F1 첫 우승때 입었던 레이싱 슈트가 경매에서 24만1300달러 우리돈 3억1천만원에 낙찰됐다.해밀턴의 첫 우승은 지난 2007년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개최된 F1 6라운드 캐나다 GP에서다.해밀턴의 F1 사상 최다 기록인 103승의 첫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F1 7회 챔피언으로 미하엘 슈마허와 나란히 최다 챔피언을 기록했다.이 슈트를 구입한 건 한 컬렉터다. 해밀턴은 지난 2013년에도 자신이 소유한 메르세데스의 머신을 경매에 내놔 1510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가격으로 낙찰된바 있다.이는 마누엘 판지오의 W196R
현대모터스포츠가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사진 왼쪽)' 팀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회사 측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션 김(Sean Kim) 대표가 현대자동차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시릴 아비테불 팀장이 CEO을 겸직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비테불 CEO는 내년 1월부터 대표직으로 승격하며 동시에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WRC 팀을 계속 이끌어나갈 예정이다.아비테불 팀장은 올해 1월 모터스포츠팀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긍정적인 이상을 심어줬으며 지난 1년 동안 주요 조직
메르세데스 F1팀은 레드불의 아성을 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통상 F1 시즌이 끝나면 긴 휴식기에 들어가는 게 보통이지만 메르세데스는 벌써부터 2024 새로운 포뮬러카를 조율하고 적응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 조지 러셀은 "작년 이 맘때는 뭔가 이상했다. 수치적인 데이터를 인지할 수 없었고, 제대로 오픈되거나 공유되지도 못했던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그는 또 "새로운 경주차에 대한 느낌은 매우 좋고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작년까지 엄청났던 레드불의 경주차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사일룬 타이어와 함께 한다. 슈퍼레이스와 사일룬 타이어는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2024년도 GT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올 시즌에 이어 내년 시즌에도 GT 클래스 전 차량은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린다.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여러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기울여 오다 국내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올해 처음 손을 잡았다.올해 GT
포드의 머스탱 GT3팀이 2024 데이토나 24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에 담아낸다.레이싱 다큐멘터리 영상 ‘머스탱 인듀어런스(Mustang Endurance)’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포드는 지난 15일에 공개된 5부작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스포츠카 매니저인 케빈 그루트(Kevin Groot)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 리더인 래리 홀트(Larry Holt)와 같은 주요 인물들 뿐 아니라 머스탱 GT3의 대회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진 제작자 및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포드가 2024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출격할 'M-스포트 레인저'를 공개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3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ptor) 두 가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기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견고한 가치를 선사하며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운전자
애스턴마틴 F1이 아람코와 독점 타이틀 스폰서십을 연장한다.애스턴마틴 F1은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5년간 연장해 영국 실버스톤을 거점으로 한 '애스턴마틴-아람코 F1팀'으로 공식 명명된다.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화학·정유사인 아람코는 연료와 윤활유 기술을 공급한다.애스턴마틴 F1 팀은 올시즌 8회 포디움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를 앞세우며 기대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게다가 애스턴마틴은 모터스포츠 최강국 영국의 대표적 자동차경주팀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상당한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정책을 좌우하는 힘을 가졌다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2023 모터스포츠 최고스타`에 등극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시즌 챔피언의 역사를 새로 쓴 혜성같은 존재다. 하지만 시상식에 이찬준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챔피언에 오른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지난달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했기 때문.1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KARA PRIZE GIVING’ 자리에는 이찬준 대신 부모님이 대신 수상자로 참석했다.어머니 최보라 씨는 감사 인사를 통해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아이오닉 5 N 보다 더 작고 저렴한 소형 N 핫해치를 선보인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고문은 최근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더 작고 저렴한 전기 해치를 고민 중에 있으며 소형 N 전기차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비어만 고문은 “우리는 더 작고 저렴한 차량을 출시해야 하고, N 오너라면 단 15분이나 20분이라도 트랙을 달리고 싶어 할 것”이라며 “400볼트 사용 시 전류는 두 배, 열 손실은 네 배로 늘어나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i30와 같은 차량을
슈퍼레이스가 내년시즌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3년간 '프리우스 PHEV 컵' 클래스를 치르기로 했다.'프리우스 PHEV 컵'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치러지는 레이스다. 국내에서 PHEV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0리터(ℓ)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23마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eN1’ 클래스를 신설, 전기차 레이싱을 공식 선언했다.현대차는 지난 7일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펼쳐지는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에서 콘셉트카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규 클래스 도입 소식을 전했다.해당 모델은 내년 2월 공개를 목표로 차량 개발이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도 공개됐다.차량은 거대한 공기 흡입구에 대형 디퓨저, 리어 윙을 갖춘 공격적인 바디 키트를 특징으로 하며 280/680 R18 슬릭 타이어에는 18인치 휠이 장착된다.스포츠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2.8인치까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 2013년 12월 29일 스키를 타던 중 사고로 머리를 다쳐 원치 않던 은퇴를 했다.이후 지금까지도 스위스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계약기간 동안 하지 말아야 할 스포츠가 조항으로 들어간다.F1 드라이버들 가운데는 말 그대로 위험한 스포츠를 즐긴다. 산악자전거, 모터바이크, 스키 등 극한의 스포츠에 익숙하기 때문이다.챔피언팀 레드불 F1 역시 세계 최고의 현역 드라이버로 꼽히는 맥스 페르스타펜(25)과 계약에도 "위험한 스포츠는 금지"라는 계약 사항이 들어간 것으
맥라렌이 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24 WEC)에 참가한다. 이번 WEC 에는 레이 파트너로 선정한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United Autosports)와 함께 720S GT3 에보 레이스카 2대로 LMGT3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는 것.2024 WEC는 내년 3월 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2일 바레인 경기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6월 15~16일까지 열리는 상징적인 내구레이스 르망 24시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맥라렌이 르망 24시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