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목 레이싱스쿨은 자동차 완성사 및 부품사, 자동차 관련업종 종사자들 중 테스트 드라이버와 테스트 엔지니어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테스트과정’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명목 레이싱스쿨 측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자동차 테스트관련 종사자의 경우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 동안 국내에 마땅한 교육과정이 없어 외국에 나가 교육을 받아야 했다”며 "이번 교육은 차량 테스트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체계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러 조건에서의
인텔은 오늘 BMW 그룹과 기술 및 공동 마케팅과 BMW 자우버(Sauber) F1 팀에 대한 후원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텔의 기술은 BMW 그룹 및 전세계 영업 네트워크에 도입되며, 인텔은 BMW 자우버 F1 팀의 공식 법인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BMW는 2005년 6월 자우버 팀을 인수한바 있다. 이번 다년간의 협약 및 장기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은 전세계 BMW 그룹 데이터 센터의 IT 인프라 표준화를 지원하며, 3천명 이상의 영업 담당자들에게 혁신적인 IT
11월 20일 세팡 F1 경기장에서 열린 A1 GP 제5전을 관전했다. A1 GP의 탄생부터 쭉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필자에게 평소 익숙한 말레이시아의 세팡 써키트에서 열린 이 경기는 A1을 직접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A1 자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특히 포뮬러 BMW 아시아에서 이레인 팀으로 참가하며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세운 아만 이브라힘(16 인도)이 A1 GP 인도 팀의 드라이버기에 꼭 한번 보고 싶었다. 영국 브랜즈 해치, 독일 유로스피드웨이, 포르투갈 에스토릴, 호주 이스턴 크릭에 이어 5번 째로 열린 이 경기는
아우디는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광장에서 직분사 디젤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 터보 직접분사 방식)을 탑재한 레이싱카 ‘아우디 R10’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경주용차에 디젤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R10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6회 출전, 5회 우승 신화를 일궈낸 아우디 R8의 후속모델. 차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할 아우디의 새로운 대표선수다. 차체를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아우디 R10은 V12 5.5ℓ의 최고출력이 650마력을 웃돈다. 최대토크는 112.0kg·m로
도요타자동차(주)는 2006년 슈퍼GT 시리즈에 종전 ‘수프라’에 가세해 고급 스포츠쿠페인 ‘SC430’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 내년 시즌부터 슈퍼GT500에 참가하게 될 SC430경주차(사진 위)가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셰이크다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스포츠쿠페인 SC430. /사진출처:도요타모터스포츠 최상위 종목인 GT500에 출전하게 될 SC430은 V8엔진의 배기량 4480cc이며, 최고출력이 480마력이 넘는다. 도요타 측은 자회사 팀인 톰스(Tom's) 이외에 몇몇 팀과 접촉 후 총 4대 정도를 출전시킨다
국내 최고의 ‘팔방미인’ 레이싱퀸으로 뽑히는 이선영(24)이 공중파 TV MC에 이어 케이블TV 리포터로 활약하게 된다. 이선영은 오는 12월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액션채널 슈퍼액션(SUPERACTION)의 종합스포츠 프로그램 ‘아이러브스포츠’에서 개그맨 김상태 씨와 함께 진행하는 ‘토토 야인열전’ 코너에 리포터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야구, 축구, 농구는 물론 NBA, 메이저리그, 유럽 프리미어리그 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 엔터테인먼트쇼 프로그램으로 30분간 진행된다. 토
자동차경주에 필요한 심박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자동차경주는 상상 이상의 높은 심박수를 필요로 합니다. 축구, 농구, 육상 등 일반적인 스포츠 종목에서는 시합중의 최대 심박수가 1분간 약 140~160회 정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보다 높은 심박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신의 스피드가 빠를수록 심박수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어링카, 랠리 등 보통의 레이스는 1분간 140~170회(최대 심박수의 약 70~80%) 이지만 F1 레이스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높은 180회(최대 심박수의 약 90%) 이상 나타난다
지난 12월 4일 프랑스에서 2005 모터스포츠 시즌을 마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월드컵 경기장에서 랠리 슈퍼스페셜스테이지(SSS) 형태의 특설트랙을 만들어 세계 탑 드라이버들간의 ‘왕중왕전’ 대회가 이벤트로 벌어진 것이다.(월드컵 경기장에서 자동차 경주를…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라 참으로 부러울 뿐이다) ▲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왕중왕전. /사진출저:sebastienloeb.com F1 대표로 데이빗 쿨사드, WRC 2005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로엡, DTM의
팻 시몬스Mild Seven Renault F1Team엔지니어링 이사 대부분의 레이스에서 맥라렌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략을 세울 때에는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거나 훌륭한 레이스를 펼칠 사람들에 대해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적은 연료로 퀄리파잉에 임한 토요타의 테크닉이나 터키에서 보여준 버튼의 활약 등이 그것이다. 그들의 행보가 레이스 전략에 영향을 미치므로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미리 정해진 룰을 사용할 수가 없다. 모든 레이스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레이스마다, 매일매일 새롭게 전략을 세워야
2009년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전남유치 관련 개최권료에 대한 의견이 접근, 이르면 내년1월 프로모터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서울경제가 6일 보도했다. 서울경제는 6일 전남도가 개최권료 규모와 지급방법에 대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내년 1월 중 F1 주관기관인 FOM과 프로모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는 개최권료의 경우 첫해인 2009년 300억원, 이후 2015년까지 7년간 매년 10%씩 할증하는 방안에 대해 FOM과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서울경
페르난도 알론소Mild Seven Renault F1Team드라이버, 2005년 월드 챔피언 지난 시즌을 되돌아 볼 때 정말 감개무량하다. 정말이지 완벽했다! 우리 팀은 완벽했으며, 머신도, 엔진도, 타이어도, 모든 게 완벽했다. 남은 평생 기억에 남을 시즌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많은 한 해였다. 홈팬들 앞에서 치렀던 스페인에서의 레이스는 정말 감격적이었다. 르노 팬들 앞에서 달렸던 프랑스 레이스도 비슷한 감격을 가져왔다. 우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오랫동안 잊지 못할 포디움이었다. 중국에서의 레이스도 환상적이었으며 일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출시된 빅3 레이싱게임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풀세트, BMW 주말시승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빅3 레이싱 게임 사고 경품 받고’ 이벤트에 응모 가능한 게임은 ‘번아웃 리벤지와 레전드’ 및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SSX 온 투어’ 모두 세 종류. 플랫폼에 상관없이 EA홈페이지(www.ea.co.kr)에서 고객등록하거나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PC와 PS2 혹은 PSP로 두 제품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블 당첨의
‘카트 영재’ 김동은(14·포곡중 2년)군이 아시아 카트 챔피언십 정벌에 나선다. 동은군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카트 오픈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아시아 카트 오픈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자국 시리즈 챔피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매년 마카오에서 마지막 승부를 겨뤄 아시아 정상의 카트 챔피언을 뽑는 자리이다. 올해 대회도 아시아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접수를 이미 마쳤고, 한국에서는 동은군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동은군은 지난해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 될 대형 카레이서 드라마가 제작된다. 한국과 터키가 공동 제작하게 될 ‘스피드’는 2년 동안의 기획기간과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이 작품은 터키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과 이국에서 불꽃같은 사랑을 그린다. 극중 주연을 맡은 이서진(사진 좌)은 8살의 어린 나이로 터키에 밀입국해 카레이서로 성장하는 이수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터키와 중국 등 유럽·아시아 지역 동시 방송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한국 문화관광부와 터키 문화관광부에서 드라마에 대한 상호 제작 협조를 약속한 상태이며,
‘경사났네, 경사났어~’ 지난 2002년 국내 최연소(당시 만15세) 포뮬러 드라이버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준태(18)가 재수 끝에 모터스포츠 특기생으로 대학교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200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터스포츠 특기생으로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은 김준태는 “재수 끝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 매우 기쁘고, 지성과 실력을 갖춘 엘리트 모터스포츠인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인하대 특기생은 지난 2003부터 특기와 적성·창의력 등 발전 가능성을 중시하는 특별전형인 ‘21세기글로벌리더
인기 레이싱걸 김유림이 SBS 지상파 DMB프로그램 'VJ 뮤직 퍼레이드'에서 비디오자키로 활약한다. 김유림은 오는 12월1일 SBS 지상파 DMB 개국과 함께 신설된 'VJ 뮤직 퍼레이드'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4시10분부터 매일 30분간 국내 뮤직비디오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SBS 측은 “지상파 DMB는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뉴미디어로서 실험적인 측면을 고려해 짧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게임박람회 MC, K-1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의 다양한 경력이 있는 김유림이 프로그램에 활기와 재미를 불어넣을
게임속의 자동차경주가 현실과 만났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최신작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의 발매를 기념해 드라이빙 스쿨과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열린 ‘니드포스피드 BMW 드라이빙 스쿨’에 한 참가자가 슬라럼 주행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EA코리아 지용호 마케팅 팀장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보며 EA의 게임이 얼마나 현실에 가까운지
올해는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긴 시즌이었다. 열 개 팀 스무 명 이상의 드라이버들이 지구 상 모든 대륙에서 벌어진 19번의 레이스에서 총 1180랩을 주행했다. 장장 여덟 달이 넘는 대 장정이었다. 결국 한명의 드라이버와 하나의 팀만이 최고의 영예를 안은 것. 그 동안 한 개 업체가 지배해 오던 F1의 세계에, 지난날의 단조로움을 깨는 새로운 한줄기 빛이 비췄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에 패기 넘치는 젊은 피가 수혈된 것이다. 2005년 포뮬러 원의 양대 챔피언십은 새로운 챔피언이 등극했다. 포뮬러 원 드라이버 월드
지난 13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열린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 2005’를 지피코리아가 현지에서 단독취재 했습니다. 이날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후지스피드웨이에서는 10기통 도요타F1카의 마지막 향연과 일본 최고의 투어링카 시리즈인 ‘슈퍼GT’의 데모주행, ‘서킷 사파리 투어’ 등 우리에겐 마냥 부럽기만 한 특별한 이벤트들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지피코리아 이진원기자가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 2005의 생생한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감상시간 5분)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촬영·편집 이진원기자(지피코리아) jin
지피코리아가 3년 만에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여덟 번째로 ‘애교만점’의 통통 튀는 푸마코리아 전속 레이싱걸 이현진(25)을 만나봤습니다. 이번 화보와 동영상은 지피코리아와 조선닷컴(www.chosun.com)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Photographed by Cha Byung-Seon Photographed by Cha Byung-Seon 레이싱걸계 ‘애교황제’는 누구일까요?바로 간드러지는 코맹맹한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