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팔방미인’ 레이싱퀸으로 뽑히는 이선영(24)이 공중파 TV MC에 이어 케이블TV 리포터로 활약하게 된다. 이선영은 오는 12월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액션채널 슈퍼액션(SUPERACTION)의 종합스포츠 프로그램 ‘아이러브스포츠’에서 개그맨 김상태 씨와 함께 진행하는 ‘토토 야인열전’ 코너에 리포터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야구, 축구, 농구는 물론 NBA, 메이저리그, 유럽 프리미어리그 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 엔터테인먼트쇼 프로그램으로 30분간 진행된다. 토
자동차경주에 필요한 심박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자동차경주는 상상 이상의 높은 심박수를 필요로 합니다. 축구, 농구, 육상 등 일반적인 스포츠 종목에서는 시합중의 최대 심박수가 1분간 약 140~160회 정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보다 높은 심박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신의 스피드가 빠를수록 심박수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어링카, 랠리 등 보통의 레이스는 1분간 140~170회(최대 심박수의 약 70~80%) 이지만 F1 레이스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높은 180회(최대 심박수의 약 90%) 이상 나타난다
지난 12월 4일 프랑스에서 2005 모터스포츠 시즌을 마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월드컵 경기장에서 랠리 슈퍼스페셜스테이지(SSS) 형태의 특설트랙을 만들어 세계 탑 드라이버들간의 ‘왕중왕전’ 대회가 이벤트로 벌어진 것이다.(월드컵 경기장에서 자동차 경주를…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라 참으로 부러울 뿐이다) ▲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왕중왕전. /사진출저:sebastienloeb.com F1 대표로 데이빗 쿨사드, WRC 2005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로엡, DTM의
팻 시몬스Mild Seven Renault F1Team엔지니어링 이사 대부분의 레이스에서 맥라렌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략을 세울 때에는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거나 훌륭한 레이스를 펼칠 사람들에 대해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적은 연료로 퀄리파잉에 임한 토요타의 테크닉이나 터키에서 보여준 버튼의 활약 등이 그것이다. 그들의 행보가 레이스 전략에 영향을 미치므로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미리 정해진 룰을 사용할 수가 없다. 모든 레이스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레이스마다, 매일매일 새롭게 전략을 세워야
2009년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전남유치 관련 개최권료에 대한 의견이 접근, 이르면 내년1월 프로모터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서울경제가 6일 보도했다. 서울경제는 6일 전남도가 개최권료 규모와 지급방법에 대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내년 1월 중 F1 주관기관인 FOM과 프로모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는 개최권료의 경우 첫해인 2009년 300억원, 이후 2015년까지 7년간 매년 10%씩 할증하는 방안에 대해 FOM과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서울경
페르난도 알론소Mild Seven Renault F1Team드라이버, 2005년 월드 챔피언 지난 시즌을 되돌아 볼 때 정말 감개무량하다. 정말이지 완벽했다! 우리 팀은 완벽했으며, 머신도, 엔진도, 타이어도, 모든 게 완벽했다. 남은 평생 기억에 남을 시즌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기억이 많은 한 해였다. 홈팬들 앞에서 치렀던 스페인에서의 레이스는 정말 감격적이었다. 르노 팬들 앞에서 달렸던 프랑스 레이스도 비슷한 감격을 가져왔다. 우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오랫동안 잊지 못할 포디움이었다. 중국에서의 레이스도 환상적이었으며 일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출시된 빅3 레이싱게임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풀세트, BMW 주말시승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빅3 레이싱 게임 사고 경품 받고’ 이벤트에 응모 가능한 게임은 ‘번아웃 리벤지와 레전드’ 및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SSX 온 투어’ 모두 세 종류. 플랫폼에 상관없이 EA홈페이지(www.ea.co.kr)에서 고객등록하거나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PC와 PS2 혹은 PSP로 두 제품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블 당첨의
‘카트 영재’ 김동은(14·포곡중 2년)군이 아시아 카트 챔피언십 정벌에 나선다. 동은군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카트 오픈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아시아 카트 오픈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자국 시리즈 챔피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매년 마카오에서 마지막 승부를 겨뤄 아시아 정상의 카트 챔피언을 뽑는 자리이다. 올해 대회도 아시아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접수를 이미 마쳤고, 한국에서는 동은군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동은군은 지난해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 될 대형 카레이서 드라마가 제작된다. 한국과 터키가 공동 제작하게 될 ‘스피드’는 2년 동안의 기획기간과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이 작품은 터키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과 이국에서 불꽃같은 사랑을 그린다. 극중 주연을 맡은 이서진(사진 좌)은 8살의 어린 나이로 터키에 밀입국해 카레이서로 성장하는 이수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터키와 중국 등 유럽·아시아 지역 동시 방송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한국 문화관광부와 터키 문화관광부에서 드라마에 대한 상호 제작 협조를 약속한 상태이며,
‘경사났네, 경사났어~’ 지난 2002년 국내 최연소(당시 만15세) 포뮬러 드라이버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준태(18)가 재수 끝에 모터스포츠 특기생으로 대학교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200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터스포츠 특기생으로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은 김준태는 “재수 끝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 매우 기쁘고, 지성과 실력을 갖춘 엘리트 모터스포츠인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인하대 특기생은 지난 2003부터 특기와 적성·창의력 등 발전 가능성을 중시하는 특별전형인 ‘21세기글로벌리더
인기 레이싱걸 김유림이 SBS 지상파 DMB프로그램 'VJ 뮤직 퍼레이드'에서 비디오자키로 활약한다. 김유림은 오는 12월1일 SBS 지상파 DMB 개국과 함께 신설된 'VJ 뮤직 퍼레이드'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4시10분부터 매일 30분간 국내 뮤직비디오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SBS 측은 “지상파 DMB는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뉴미디어로서 실험적인 측면을 고려해 짧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게임박람회 MC, K-1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의 다양한 경력이 있는 김유림이 프로그램에 활기와 재미를 불어넣을
게임속의 자동차경주가 현실과 만났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최신작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의 발매를 기념해 드라이빙 스쿨과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열린 ‘니드포스피드 BMW 드라이빙 스쿨’에 한 참가자가 슬라럼 주행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EA코리아 지용호 마케팅 팀장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보며 EA의 게임이 얼마나 현실에 가까운지
올해는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긴 시즌이었다. 열 개 팀 스무 명 이상의 드라이버들이 지구 상 모든 대륙에서 벌어진 19번의 레이스에서 총 1180랩을 주행했다. 장장 여덟 달이 넘는 대 장정이었다. 결국 한명의 드라이버와 하나의 팀만이 최고의 영예를 안은 것. 그 동안 한 개 업체가 지배해 오던 F1의 세계에, 지난날의 단조로움을 깨는 새로운 한줄기 빛이 비췄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에 패기 넘치는 젊은 피가 수혈된 것이다. 2005년 포뮬러 원의 양대 챔피언십은 새로운 챔피언이 등극했다. 포뮬러 원 드라이버 월드
지난 13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열린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 2005’를 지피코리아가 현지에서 단독취재 했습니다. 이날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후지스피드웨이에서는 10기통 도요타F1카의 마지막 향연과 일본 최고의 투어링카 시리즈인 ‘슈퍼GT’의 데모주행, ‘서킷 사파리 투어’ 등 우리에겐 마냥 부럽기만 한 특별한 이벤트들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지피코리아 이진원기자가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 2005의 생생한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감상시간 5분)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촬영·편집 이진원기자(지피코리아) jin
지피코리아가 3년 만에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여덟 번째로 ‘애교만점’의 통통 튀는 푸마코리아 전속 레이싱걸 이현진(25)을 만나봤습니다. 이번 화보와 동영상은 지피코리아와 조선닷컴(www.chosun.com)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Photographed by Cha Byung-Seon Photographed by Cha Byung-Seon 레이싱걸계 ‘애교황제’는 누구일까요?바로 간드러지는 코맹맹한 목소
오는 27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2006 국제대회(대만, 태국) 파견 넥센슬라럼’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짐카나 한국대표와 드리프트 선수 선발전으로 치러지며, 자동차전문 채널인 카티비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의 면허증 소지자라면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기존의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매 대회 슬라롬 상위 입상자(1~3위까지)는 협회에서 선수 라이센스가 발급되며. 슬라롬 입상자 18명과 드리프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표선발전 자동 출전권이 주어진다. 단, 시리즈 4회 이상 참가하거나 종합순위 6위권 내에
오픈휠의 최고봉인 F1부터 포뮬러일본(F3000), F3, 포뮬러도요타 등 도요타 포뮬러 피라미드와 슈퍼GT카, D1카, 랠리카, 올드카, 레이싱카트 등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는 경주차와 42명의 전·현직 톱 드라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맑은 가을 하늘의 후지산이 또렷이 보이는 올해 새 단장한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하 ‘TMSF’) 2005’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 13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열린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TMSF)'에서 F1, 슈퍼GT, 레이싱카트
국내 유일의 자동차 박물관인 삼성교통박물관은 지난 19일 ‘자동차경주의 세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카레이서와 갤러리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삼성교통박물관내 2층에 새 단장한 모터스포츠관을 기념한 이벤트이다. 갤러리 토크는 정해진 공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대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로 모터스포츠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자리에 카레이서 이명목이 첫 강사로 선정 돼 한 시간 동안 갤러리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었다. 첫 강의를 맡은 이명목은 카레이서가
올해 한국인 최초로 포뮬러도요타 시리즈에 진출한 정의철(18·엔드리스-EMS)이 마지막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성적인 7위를 거두며 일본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정의철은 지난 13일 후지스피드웨이(1주 4.563km)에서 열린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TMSF) 2005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 포뮬러도요타 제11전(총 15랩)에서 출전 5경기 만에 선두와 21초차 뒤진 26분41초001로 7위를 차지했다. ▲ 일본 후지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기념 촬영한 정의철. 맨 뒤에 후지산이 보인다. /사진제공=EMS 포뮬러도요타(배기량 1600
“뜨거운 피가 흐르는 한국 드라이버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슈퍼GT’ 무대에 도전하기 바랍니다.” 일본 최고의 자동차경주 시리즈 ‘슈퍼GT’의 최고종목인 GT500(배기량 4,500cc급, 최대출력 500마력 이상)에서 올시즌 종합챔피언을 차지한 토라노스케 다카기(32·도요타)는 아무리 빠른 경주차라도 적응만 한다면 F1도 탈 수 있다며 뜨거운 피가 흐르는 한국 사람들의 장점을 잘 활용해 일본 최고 무대에서 함께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3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열린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TMSF)'에서2005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