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브랜드 차량의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의 가입 대상은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출고 차량으로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
토요타자동차가 중형 SUV ‘4러너(Runner)’ 2025년형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이미지는 토요타 신형 랜드크루저 해리지티 블루와 유사한 색상으로 새로운 후면부를 살짝 보여준다.새롭게 다듬어진 미등에 테일게이트 손잡이 및 번호판 부착 부분은 더 부드러워졌으며 빨간색 반사경이 있는 사각형 범퍼는 차체 컬러가 아닌 금속 느낌의 트림이 적용됐다.4러너 로고는 범퍼 바로 위쪽으로 이동했으며 모든 글자는 동일한 크기로 수정됐다.리어페시아의 기본적인 윤곽선과 테일라이트 아래 수평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 범퍼
쉐보레가 곧 출시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이쿼녹스 플러스’에 중국 전기차 비야디(BYD)의 배터리가 탑재된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CEO는 “브랜드 전동화 추진 전략이 처음 제시된 것보다 더 다각적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몇 가지 사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그 중 하나는 중형 SUV 이쿼녹스로 ‘쉐보레 이쿼녹스 플러스’라고 명명된 PHEV가 중국 합작사 SAIC-GM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해당 모델에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뉴욕오토쇼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2024 World Urban Car)’에 선정됐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볼보 EX30은
폭스바겐이 워너 브라더스와 손잡는다.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 참여했다. 등장 모델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로, 영화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최강의 팀웍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고질라 VS. 콩`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하는 폭스바겐 ID.4가 영화 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폭스바겐은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함께 개발하여
금호타이어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Verbund der Automobilindustrie)로부터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 정보보안 인증) 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TISAX(티삭스)는 OE 타이어 공급사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기준이다.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제도다. TISAX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
한국타이어가 오는 주말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일본 첫 경기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전기차 레이싱 포뮬러E 시즌 10의 5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오는 30일 ‘2024 도쿄 E-PRIX’가 처음 일본에서 열리는 것.가까운 일본에서도 올 시즌부터 포뮬러E 레이싱이 열리면서 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모터스포츠 인기가 상당한 일본에서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이 각인될 전망이다.경기가 열리는 ‘도쿄 스트리트 서킷(TOKYO ST
현대자동차는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은 캐스퍼 출고 고객들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행사다.엔진룸과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서비스와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로 구성된다.신청은 내달 1일부터 현대차 또는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 마이현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서비스는 4월 20일과 27일 양일간 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 25개소에서 진행된다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현대차그룹은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을 새 단장해 오픈하고, 전시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003년 코오롱 모터스와 공식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고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2004년 서울 청담동에 첫 전시장을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특유의 장인정신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알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판매 첫해인 2004년 한자리 수로 시작한 롤스로이스의 연간 국내
대한LPG협회는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용달협회)와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용달협회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트럭을 운수 사업용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용달 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와 연구원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이날 행사는 포티투닷(42dot), 마이크로소프트(MS)
마세라티가 730마력의 ‘MCXtrema’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진화형 모델이다.마세라티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Autodromo Varano de' Melegari 트랙에서 MCXtrema의 첫 공식 주행을 마쳤다. 테스트 드라이버는 4번의 GT 클래스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Andrea Bertolini)가 참여했다.
기아가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북미시장 출시 계획을 밝혔다.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으며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세로형 헤드램프가 위치하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진화한 기아의 타이거 페이
기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기아 글로벌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각각 선정된 것.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 기반한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가 디자인을 총괄한 EV9은 미래지향적인 내외장 디자인
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신 마비 환자와 장애인 보행을 보조하는 보행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현대차그룹
BMW코리아가 지난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BMW코리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안전 체계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와 자동차 안전 제고, 기술 혁신 등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내 고객의 운전 편의와 안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MW코리아는
KG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서 유럽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 등을 초청해 ‘유럽 부품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명 변경 이후 열린 첫 컨퍼런스다.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벤틀리모터스 한국 공식 딜러파트너 벤틀리서울이 28일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한 럭셔리’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고객들은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아크리스(Akris) ▲배리(Barrie)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까날리(Canali) 등 다양한
포르쉐 공식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