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8일 현대ㆍ기아차 전국 판매 대리점, 현대모비스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이번 557억원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에 위치한 총 1,860여 개 판매 대리점으로, 현대ㆍ기아차 판매 대리점 760여곳과 현대모비스의 부품 판매 대리점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줄어들기 전 마지막 고객들 사로 잡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현대차는 배기량 1700㏄ 미만 차량 보유자가 아반떼(신형 제외)와 투싼, 싼타페를 구매하면 20만원, 쏘나타(HEV 제외)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i30와 벨로스터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50만원이 할인된다. 싼타페를 이달 구입하면 1.5% 저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주요 차종에 대해 할부금을 감면해준다. 금리 4.5~5.0%의 표준형 할부를 이용하면 초기 할부금을 지
현대자동차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미래 에너지 '수소(H2)'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으며,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물(H2O)'을 활용해 수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선한 에너지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GDe’ 모델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강인하고 선명하며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6 볼드 에디션’을 16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QM6 볼드 에디션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대담하고 다이내믹한 면모를 표현했으며, 프리미엄 추가 사양으로 가성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볼드 에디션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스키드·바디키트, 블랙 컬러 루프랙, 휠캡,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됐다. 이는 곳곳에 배치된 크롬 장식과 극적인 조화를
메르세데스-벤츠는 1일 쏘카에 EQC 200대를 공급키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벤츠는 이달 초 서울과 경기도에 EQC 80대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 총 200대의 차량을 공급한다.벤츠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로 선보인 첫 전기차 더 뉴 EQC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새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한 2020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에 그린카에 선정됐다.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성능도 갖췄다. 더 뉴 EQC는 두 개의 모터가 최고출력 40
현대자동차그룹과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 한화큐셀이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기반 태양광 연계 에너지 저장장치(ESS)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과 한화큐셀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 사옥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 김히철 한화큐셀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연계 ESS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와 태양광 시스템을 연계한 신사업 협력을 골자로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기반 가정용/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회적 상호 작용에 있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만 인터내셔널이 음악의 힘을 통해 단절된 사회를 연결시키고 어디에 있든 기분과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팟캐스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만은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음악 청취의 이모저모에 대한 팟캐스트 프로그램 '오디오 매터스'를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비스하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오디오 매터스 홈페이지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하만의 소셜 미디어 채널(블로그, 인스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계에 5000억원 긴급 지원에 나선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주요 피해 업종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완성차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5000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홍 부총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지프 오프로드 성능과 감성을 끌어올린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차는 루비콘 4도어 모델을 기본으로 개발됐다. 국내에는 스팅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6140만원 가격에 100대 한정 판매된다. 올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최대출력 27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미래 모빌리티 게임체인저를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제품군별 사업부제를 전사로 확대하는 ‘완결형 사업부제’를 도입한다. 전방위적 슬림화를 통한 신속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본부와 일부 사업부가 혼재한 방식의 운영체제를 과감히 탈피해, ‘사업부(BU)/부문’ 체제의 일사분란한 조직으로 6월 1일부로 전환한다.현대모비스의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자율주행, 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산업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제품별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고
BMW코리아는 가상 엔진음 ‘BMW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차량의 음향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가상 엔진음으로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각 모델이 보유하고 있는 역동적인 엔진음을 보다 매력적으로 조율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차량의 ‘스포츠(Sport)’ 모드에서는 다이내믹한 감성을 불어넣는 엔진음을 제공한다. 또 ‘컴포트(Comfort)’ 모드에서는 절제된 음향효과를 통해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하고, ‘에코 프로(ECO Pro)’ 모드에서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루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미니 오브젝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컬리넌의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를 공개했다.헨리 로이스 롤스로이스 창업자는 “작은 요소가 완벽을 만들지만, 완벽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라는 격언을 남긴 바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 철학에 따라 세계 최고급 SUV 컬리넌(Cullinan)’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를 완성해 냈다.컬리넌 레플리카는 실제 컬리넌을 8분의 1 비
9억이 넘는 北 김정은의 차 '마이바흐 S650 풀만' 공식수입 시작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클래스 최상위 모델이자 2020년형으로 한정 판매되는 '더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60 4매틱 에디션'과 50년 역사를 보유한 최고급 리무진 '더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을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의 합류로 한층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더뉴 마이바흐 S560 4매틱 에디션은 20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4·5인승 오픈카)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구매한 사람들이 가장 큰 매력으로 실용성, 디자인을 꼽았다. 특히 구매 후에도 트위지의 이러한 장점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위지 구매자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다.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불스원이 최신 국제표준규격에 맞춘 합성엔진오일을 선택해야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석유협회(API)가 지난 1일 적용을 기점으로 가솔린 엔진오일 신규 국제 규격인 ‘API SP’ 규격을 발표했다. 협회가 지난 2018년 5월 제정한 SN플러스 이후 2년 만의 최신 규격이다.협회는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ILSAC) 등과 함께 국제 표준 엔진오일 인증기관으로, 지난 1919년 조직된 뒤 현재까지 엔진오일 제품 성능의 글로벌 표준을 마련해 규격화해오고 있다.불스원은 최신 규격의 엔진오일이 윤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CJ대한통운, 쿠팡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20일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에서 한성권 현대차 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 수소
아우디코리아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연비,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컴팩트 SUV '더뉴 아우디 Q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Q3는 2011년 출시 이후 9년 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더뉴 Q3는 국내 시장에 35TDI, 35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뉴 아우디 Q3 35 TDI 가격은 4552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4802만원이다. 두 모델에 모두 장착된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데이터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9일 정교한 디자인에 정제된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올뉴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새로운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탐험과 여행이라는 브랜드 컨셉과 방향성을 담아냈다.코세어는 ‘고요한 비행’이라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를 계승해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와 내부 디자인은 인간적인 아름다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