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와 연구원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다.이날 행사는 포티투닷(42dot), 마이크로소프트(MS)
마세라티가 730마력의 ‘MCXtrema’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MCXtrema는 전 세계 62대 한정 생산되는 공도 주행 비인증 레이싱카로 마세라티 MC20 슈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진화형 모델이다.마세라티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파르마에 위치한 Autodromo Varano de' Melegari 트랙에서 MCXtrema의 첫 공식 주행을 마쳤다. 테스트 드라이버는 4번의 GT 클래스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Andrea Bertolini)가 참여했다.
기아가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북미시장 출시 계획을 밝혔다.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으며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세로형 헤드램프가 위치하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진화한 기아의 타이거 페이
기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기아 글로벌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각각 선정된 것.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 기반한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가 디자인을 총괄한 EV9은 미래지향적인 내외장 디자인
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신 마비 환자와 장애인 보행을 보조하는 보행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엑스블 멕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현대차그룹
BMW코리아가 지난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BMW코리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안전 체계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와 자동차 안전 제고, 기술 혁신 등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국내 고객의 운전 편의와 안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MW코리아는
KG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서 유럽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 등을 초청해 ‘유럽 부품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명 변경 이후 열린 첫 컨퍼런스다.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벤틀리모터스 한국 공식 딜러파트너 벤틀리서울이 28일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한 럭셔리’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고객들은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아크리스(Akris) ▲배리(Barrie)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까날리(Canali) 등 다양한
포르쉐 공식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했던 쓱데이(SSG DAY)에 이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두 번째 스타필드 전시행사다.지난 1월 말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소재)은 연면적 33만 1,000㎡ 규모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대규모 F&B 공간과 영화관, 별마당 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
폭스바겐 고성능 ‘R’ 부서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브랜드로 거듭난다.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폭스바겐 R 부문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아우토슈타트 전시센터에서 자체 전시관을 확보하는 등 브랜드 내에서 더 큰 독립성을 추구하는 모습이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번 여름부터 해당 전시관에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R은 독립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그룹 내에서 제품군과 그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100제곱미터 규모의 새로운 전시관은 프레젠테이션 및 라운지 공간도 제공되며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 양산모델에 수어사이드 도어(Sucide door) 가능성이 제기됐다.네오룬은 몇 가지 흥미로운 기능을 선보이는데 그 중에는 팝업형 루프랙과 바닥 난방, 회전식 앞좌석, 수어사이드 도어, 사라진 B-필러 등이 있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쇼 비즈니스를 위해 쇼카를 만들지 않는다”며 “디자인의 모든 요소 뒤에는 엔지니어링 연구가 있다”고 말해 수어사이드 도어의 현실화 가능성을 높였다.수어사이
메르세데스-벤츠는 ‘G바겐’으로 불리는 G-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26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G클래스는 G바겐 특유의 외관과 독보적 오프로드 특성을 유지하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첨단 편의·디지털 기능도 추가했다. 벤츠는 연내 더 뉴 G클래스와 연계한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벤츠는 더 뉴 G클래스 엔진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전동화해 오프로
로터스가 채프먼 비스포크(Lotus Chapman Bespoke)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Tailor made), 컬렉션(Collection), 나아가 원-오프(One-off) 등 세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로터스 고객은 세상에 오직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다.‘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을 기리기 위한 아이
현대자동차가 첫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경차지만 과거의 작은차 개념에서 작지만 고급화된 나만의 공간임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전국에 캐스퍼 스튜디오를 확대하고 있는 것. 이번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고객이 캐스퍼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현대차는 2021년 캐스퍼 런칭 이래 성수, 용인, 해운대, 제주 등 4곳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을 운영해왔으며, 상시 전시 공간을 여는 것은 이
최근 5년 간 제네시스의 중고차 거래가 대폭 증가해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엔카닷컴이 27일 밝혔다.제네시스 벤츠 BMW 대형 모델들은 새차 구매후 매우 빠르게 감가가 이뤄져 중고차 구매가 점차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중고차 시장에서 제네시스는 꾸준히 거래량이 성장하며, 엔카를 통해 판매된 거래대수가 23년 처음으로 약 5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18년도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23년 제네시스의 연간 거래량은 수입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 BMW 다음인 규모로,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 내 인기 브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들을 보유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으로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의 독점 타이어 브랜드로 맹활약 하고 있다.아울러 포르쉐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나
JLR 코리아가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와 함께 1329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용량은 2516ℓ까지 확장된다.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다.디자인은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 등으로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주고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된 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볼보 SUV 라인업 XC 레인지에서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XC40은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국내에서는 2018년 출시 이후 지속해서 출고 대기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한정판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며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가 시작된다.볼보코리아가 올해 처음
마세라티가 최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매일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고, 세계를 누비며 진정한 여행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마세라티는 "디 올 뉴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우리의 환희의 송가(The all-new Maserati GranCabrio. Our Ode to Joy)” 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컨버터블 출시를 기념한다.영상은 갈수록 빨라지는 박자와 함께 뛰는 신나는 리듬, 웅장하고 몰입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멜로디, 이 모든 요소가 설렘과 즐거움과 함께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