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첫 포뮬러원(F1) 대표가 배출돼 열도가 고무돼 있다.하스 F1 팀은 겐터 슈타이너 대표를 해임하고, 코마츠 아야오(48) 대표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했다.하스 팀의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몸담고 있었던 코마츠 아야오를 새로운 팀 대표로 선임 하면서, 지난 2016년부터 하스 F1을 지휘해 온 슈타이너의 8년 커리어에 마침표가 찍혔다고 외신들이 밝혔다.1976년생으로 일본 도쿄 출신 코마츠 아야오는 영국 러프버러 대학에서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후 2003년 BAR F1팀과 인연을 맺었다. 2006년엔 르노 F1팀으로 옮긴후 20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에서도 맹활약을 예약했다.포뮬러E의 시즌 10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의 대회명으로 개막한다.개막부터 한국타이어의 한국이란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한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전세계 수억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회는 전세계 곳곳을 돌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 한국타이
맥라렌 레이싱은 2024시즌 알파인 스타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알파인스타즈는 맥라렌 레이싱의 공식 파트너로 2024 F1, 인디카, 포뮬러 E, 익스트림 E, F1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이들의 스포츠 의류를 제공한다.알파인 스타즈는 1963년 설립돼 스포츠 의류제품을 만들어 왔고, 이번 맥라렌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승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알파인 스타즈
마세라티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은 멕시코시티 이프리(E-Prix)와 함께 오는 13일 개막 예정으로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레이스 우승자 막시밀리안 귄터와 올해의 유일한 신인, 제한 다루발라를 팀에 합류시키는 등 포뮬러 E 싱글 시터 월드 챔피언십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꾸준히 상위 10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3번의 포디움과 막스 귄터의 레이스 우승으로 챔피언십 6위를 차지했고 독일
윌리엄스 F1팀이 메르세데스와의 엔진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2026년 새롭게 바뀌는 F1 파워 유닛 레귤레이션에서도 메르세데스의 엔진 기술을 신뢰하기로 한 것.아울러 지난해 말 맥라렌도 메르세데스와의 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4년 하이브리드 시대의 개막과 함께 메르세데스가 보여준 엔진 기술력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다.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가 열린 이후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18회의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윌리엄스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종합 3위에 올랐던 201
메르세데스 F1팀은 스스로 "2022년 F1 머신 W13이 지난 수년 동안 최대의 실패”였다고 자평했다.메르세데스의 F1 팀 대표인 토토 볼프는 2022년 F1 머신이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큰 실수"였다고 인정하며 올시즌도 지난해인 2023년 경주차 콘셉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메르세데스는 2021년 시즌부터 레드불 F1에게 왕좌를 빼앗겼다. 지난 해까지 3년간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챔피언에 오르며 직전의 영광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 것.메르세데스는 그 원인을 2022년부터 시작됐던 F1 경주차 설계의
F1 최다 챔피언(7회)이자 현역 선수인 루이스 해밀턴(39.메르세데스)과 노장투혼으로 지난해 파이팅한 페르난도 알론소(43.애스턴마틴)이 타도 레드불을 외치고 있다.먼저 해밀턴은 지난 2021년 아부다비에서 열렸던 시즌 최종전 사우디 아라비아 GP 이후 우승이 없다. 4연속 챔프의 영웅이 순식간에 별 볼일 없는 선수로 하락한 것.F1 최초 흑인 챔피언을 넘어서 미하엘 슈마허와 동률인 7회 최다 챔프 기록까지 세우며 승승장구 했지만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에게 챔프 자리를 빼앗겼다.페르스타펜과 음료회사 레드불이 최근 3연패를 이루며
F1팀 대표가 선택한 2023년 베스트 드라이버에 맥스 페르스타펜(26. 레드불)이 이름을 올렸다.F1 10개 팀의 대표가 무기명 투표권을 갖고 자신의 팀 드라이버를 제외한 선수를 뽑았고, 페르스타펜이 3년 연속 베스트 드라이버에 뽑혔다.지금까지 6년째 팀 대표가 뽑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치러졌으며 페르스타펜이 가장 많은 3차례 1위를 차지했다.투표 방식은 현행 F1 포인트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포인트 시스템(25-18-15-12-10-8-6-4-2-1)으로 환산됐으며, 올시즌 레이스를 지배한 페르스타펜이 22전 19승의 압도적 결과
F1 자우버가 2024년 F1 월드챔피언십에 '스테이크 F1팀(Stake F1 Team)'으로 출전을 발표했다.자우버는 워크스팀 개념으로 메인 스폰서가 바로 스테이크(Stake)가 된다. 스테이크 팀은 2024년과 2025년 시즌 자우버의 독점 타이틀 파트너로 출전하게 되는 것.스테이크 F1 팀은 기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스폰서십 개념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알리겠다는 각오다.스테이크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회사다. 캐나다 슈퍼스타인 드레이크, 에버턴 축구 클럽, UFC 등을 포함한 브랜드의 다양한 파트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모터바이크 레이스가 합류한다. 기존 카레이싱 클래스 이외에 모터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가하는 것.카테고리명 ‘코리아 트로페오’는 슈퍼스포츠 400, 슈퍼패스트 600/1000로 분류돼총 3개 클래스가 개최된다. 브랜드 원메이크로 진행되는 슈퍼스포츠 400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슈퍼패스트 600/1000은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6라운드에 열린다.모터바이크 경주를 이끄는 라이딩 하우스는 이미 300회 이상의 모터사이클 대회를 개최 경험이 있는 오거나이저(organizer)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2024시즌을 앞두고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약속했다.TCR 이탈리아 톱10 달성과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에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아 더 높은 곳으로의 도전을 외친 것.2018년부터 아시아권 대회 출전을 교두보로 해외 무대로 진출한 인디고 레이싱은 2023년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 전 시즌에 참가하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TCR 이탈리아 대회는 유럽 TCR 내셔널시리즈 중 최고 권위 대회로 평가 받는다. 지난 1987년 출범한 ‘이탈리안 슈퍼투리스모 챔피언십’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과 렉서스는 내년 1월 12~14일 마쿠하리 멧세(일본 지바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호가들과 함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는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연설을 할 예정이다.TGR과 렉서스는 '사랑받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모터스포츠' 등의 테마로 차량 및 부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토크세션
F1 맥스 페르스타펜(26)이 올시즌 가장 짜릿했던 경기로 스페인 대회를 꼽았다.폴투윈은 물론이고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과 함께 전 랩 리드의 기록까지 그랜드슬램의 짜릿한 질주를 이어갔다.페르스타펜은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 GP·최종전 아부다비 GP 우승으로 올시즌 취소된 에밀리아·로마냐 GP를 제외한 총 22라운드에서 19승을 올렸다.최종 승률은 무려 86.4%에 도달하며 젊지만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시즌 3연패로 시작에 불과하다. 만 26세인 그로써는 적어도 10년의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는 나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페르스
F1 월드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한 맥스 페르스타펜(25.레드불)이 올시즌 챔피언 등극으로 91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페르스타펜은 올시즌 22경기 가운데 19승과 575포인트를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포브스에 따르면 페르스타펜은 이번 챔프 달성으로 올 한해 서킷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만 7000만 달러 우리돈 910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물론 각종 개인 스폰서십과 광고비는 이를 훨씬 상회한다.내역은 기본급이 4500만 달러, 레이스 승리와 챔피언십 보너스로 2500만 달러다.다음으로는 루이스 해밀턴이 번
2024시즌에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래디컬 컵 코리아` 클래스가 이어진다. 작지만 박진감 넘치고, 특별한 외형으로 인기 상승중인 레이싱 카테고리다. 슈퍼레이스는 26일 래디컬 코리아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래디컬 코리아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을 맺고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명으로 슈퍼레이스에서 내년부터 2년간 개최한다.슈퍼레이스는 래디컬 코리아에 대해 “풍부한 모터스포츠 이해도를 통해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 신차 런칭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
루이스 해밀턴이 F1 첫 우승때 입었던 레이싱 슈트가 경매에서 24만1300달러 우리돈 3억1천만원에 낙찰됐다.해밀턴의 첫 우승은 지난 2007년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 개최된 F1 6라운드 캐나다 GP에서다.해밀턴의 F1 사상 최다 기록인 103승의 첫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F1 7회 챔피언으로 미하엘 슈마허와 나란히 최다 챔피언을 기록했다.이 슈트를 구입한 건 한 컬렉터다. 해밀턴은 지난 2013년에도 자신이 소유한 메르세데스의 머신을 경매에 내놔 1510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가격으로 낙찰된바 있다.이는 마누엘 판지오의 W196R
현대모터스포츠가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사진 왼쪽)' 팀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회사 측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션 김(Sean Kim) 대표가 현대자동차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시릴 아비테불 팀장이 CEO을 겸직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비테불 CEO는 내년 1월부터 대표직으로 승격하며 동시에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WRC 팀을 계속 이끌어나갈 예정이다.아비테불 팀장은 올해 1월 모터스포츠팀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긍정적인 이상을 심어줬으며 지난 1년 동안 주요 조직
메르세데스 F1팀은 레드불의 아성을 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통상 F1 시즌이 끝나면 긴 휴식기에 들어가는 게 보통이지만 메르세데스는 벌써부터 2024 새로운 포뮬러카를 조율하고 적응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 조지 러셀은 "작년 이 맘때는 뭔가 이상했다. 수치적인 데이터를 인지할 수 없었고, 제대로 오픈되거나 공유되지도 못했던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그는 또 "새로운 경주차에 대한 느낌은 매우 좋고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작년까지 엄청났던 레드불의 경주차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사일룬 타이어와 함께 한다. 슈퍼레이스와 사일룬 타이어는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칭다오시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본사에서 2024년도 GT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올 시즌에 이어 내년 시즌에도 GT 클래스 전 차량은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린다.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여러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기울여 오다 국내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올해 처음 손을 잡았다.올해 GT
포드의 머스탱 GT3팀이 2024 데이토나 24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에 담아낸다.레이싱 다큐멘터리 영상 ‘머스탱 인듀어런스(Mustang Endurance)’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포드는 지난 15일에 공개된 5부작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스포츠카 매니저인 케빈 그루트(Kevin Groot)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 리더인 래리 홀트(Larry Holt)와 같은 주요 인물들 뿐 아니라 머스탱 GT3의 대회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진 제작자 및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