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24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출격할 'M-스포트 레인저'를 공개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3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ptor) 두 가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기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견고한 가치를 선사하며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운전자
애스턴마틴 F1이 아람코와 독점 타이틀 스폰서십을 연장한다.애스턴마틴 F1은 아람코와 파트너십을 5년간 연장해 영국 실버스톤을 거점으로 한 '애스턴마틴-아람코 F1팀'으로 공식 명명된다.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화학·정유사인 아람코는 연료와 윤활유 기술을 공급한다.애스턴마틴 F1 팀은 올시즌 8회 포디움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를 앞세우며 기대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게다가 애스턴마틴은 모터스포츠 최강국 영국의 대표적 자동차경주팀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상당한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정책을 좌우하는 힘을 가졌다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2023 모터스포츠 최고스타`에 등극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시즌 챔피언의 역사를 새로 쓴 혜성같은 존재다. 하지만 시상식에 이찬준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챔피언에 오른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지난달 국가의 부름을 받아 입대했기 때문.1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KARA PRIZE GIVING’ 자리에는 이찬준 대신 부모님이 대신 수상자로 참석했다.어머니 최보라 씨는 감사 인사를 통해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아이오닉 5 N 보다 더 작고 저렴한 소형 N 핫해치를 선보인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고문은 최근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더 작고 저렴한 전기 해치를 고민 중에 있으며 소형 N 전기차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비어만 고문은 “우리는 더 작고 저렴한 차량을 출시해야 하고, N 오너라면 단 15분이나 20분이라도 트랙을 달리고 싶어 할 것”이라며 “400볼트 사용 시 전류는 두 배, 열 손실은 네 배로 늘어나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i30와 같은 차량을
슈퍼레이스가 내년시즌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3년간 '프리우스 PHEV 컵' 클래스를 치르기로 했다.'프리우스 PHEV 컵'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치러지는 레이스다. 국내에서 PHEV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0리터(ℓ)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23마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eN1’ 클래스를 신설, 전기차 레이싱을 공식 선언했다.현대차는 지난 7일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 펼쳐지는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에서 콘셉트카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규 클래스 도입 소식을 전했다.해당 모델은 내년 2월 공개를 목표로 차량 개발이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도 공개됐다.차량은 거대한 공기 흡입구에 대형 디퓨저, 리어 윙을 갖춘 공격적인 바디 키트를 특징으로 하며 280/680 R18 슬릭 타이어에는 18인치 휠이 장착된다.스포츠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2.8인치까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 2013년 12월 29일 스키를 타던 중 사고로 머리를 다쳐 원치 않던 은퇴를 했다.이후 지금까지도 스위스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계약기간 동안 하지 말아야 할 스포츠가 조항으로 들어간다.F1 드라이버들 가운데는 말 그대로 위험한 스포츠를 즐긴다. 산악자전거, 모터바이크, 스키 등 극한의 스포츠에 익숙하기 때문이다.챔피언팀 레드불 F1 역시 세계 최고의 현역 드라이버로 꼽히는 맥스 페르스타펜(25)과 계약에도 "위험한 스포츠는 금지"라는 계약 사항이 들어간 것으
맥라렌이 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2024 WEC)에 참가한다. 이번 WEC 에는 레이 파트너로 선정한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United Autosports)와 함께 720S GT3 에보 레이스카 2대로 LMGT3 클래스 우승에 도전하는 것.2024 WEC는 내년 3월 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2일 바레인 경기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6월 15~16일까지 열리는 상징적인 내구레이스 르망 24시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맥라렌이 르망 24시 데뷔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래 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시즌 마지막 대회 '2023 한국 12시 쿠웨이트(2023 HANKOOK 12H KUWAIT)'가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개최된다.2023 시즌 24시 시리즈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부다비, 이탈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 진행됐으며,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쿠웨이트 대회를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한국타이어는 201
아우디는 `드리프트 제왕` 켄 블락의 미공개 영상을 오픈했다.지난 1월에 사망한 드리프트의 전설 켄 블락(Ken Block)의 공개되지 않았던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번에 공개된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동영상 ‘일렉트리카나 2’는 2022년 11월 아우디 S1 후니트론(Audi S1 Hoonitron)으로 촬영됐다.촬영 이후 불과 몇 주 후에 켄 블락은 불의의 스노우모빌 사고로 55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사망 직전 켄 블락이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펼치는 짜릿한 드라이빙과 스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켄 블락이
현대자동차가 7일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3시즌 종합시상식에서 본격 전기 경주차를 공개했다.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이날 ‘eN1 클래스’에서 활약할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기반 국내 최초 원메이크 EV 레이스카 ‘IONIQ 5 eN1 컵카(아이오닉 5 eN1 Cup car)’ 디자인을 공개해 내년 전기차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아이오닉 5 eN1 컵카’는 전용 레이스 파츠를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력 성능을
레드불 F1 레이싱팀이 올시즌까지 3년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새로운 엔진 공급자로 힘을 받고 있다.레드불은 최근 3시즌간 일본 혼다의 엔진 기술과 힘을 합쳐 새로운 진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제 혼다와의 완전한 결별로 이미 기술은 이전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혼다의 엔진 기술 보다 오히려 더 앞서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올해 레드불은 F1 업계를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드불은 맥스 페르스타펜을 앞세워 1경기를 빼고는 올시즌 22경기 모두를 싹쓸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페르스타펜이 22경기중 19승을 거두
한국타이어가 2025년부터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타이어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한국타이어는 6일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SC)의 의결에 따라 2025년부터 3년 동안 WRC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WRC 프리미어 랠리1은 물론 WRC2, WRC3, 그리고 FIA 주니어 WRC에도 오피셜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올해 50개 이상 모터스포츠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그동안 국제 모터스포츠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특히 FIA 유러피언
아우디 RS Q e-트론이 내년 1월 다카르 랠리 출격을 준비한다.아우디는 RS Q e-트론이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의 개선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아우디는 내년 다카르 랠리를 위해 올해 중반부터 성공적으로 개선사항을 차량에 통합하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2024 다카르 랠리는 내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 아우디는 저공해 차량으로 `죽음의 랠리`에 세 번째로 출전한다. 롤프 미쉘 아우디 모터스포트 레이싱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 드라이버들은 2022년이래 다카르 랠리에서 거둔
모터스포츠 마케팅에 여러 업체들이 뛰어들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시리즈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스폰서로 나선 브랜드들이 젊은층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모터스포츠는 에너제틱하고 도전적인 스포츠 고유의 특성을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에 매력적이기 때문.특히 자동차∙물류 부문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 중 슈퍼레이스를 주목하고 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한 층 더 성장했다. 이와 동시에 슈퍼레이스와 손잡은 파트너들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났다. 올해 현장 방문객 13만여 명(13만5224명)을 포함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6라운드 우승자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가 최종 실격됐다.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 선수가 지난 6라운드 옥탄 부스터를 주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회 심사위원회는 이동호 선수의 6라운드 실격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GT 클래스 종합 순위에서도 패널티를 받게 됐다. 이동호는 지난달 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폴투피니시(예선 결선 1위)를 거뒀지만 금지된 연료 첨가제, 즉 옥탄 부스터를 주입한 사실이 적발됐다.슈퍼레이스는 조사를 벌인 결과 이동호와 유경사 감독이 규정
슈퍼레이스를 직관한 팬들 규모가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시즌 치른 8라운드에 총 13만5224명이 슈퍼레이스를 찾으며 폭풍 성장을 이어간 것.지난해보다 전체 이벤트 수가 줄었음에도, 총 관중 수는 약 2만 5천여 명이 늘었다.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2022시즌 챔피언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및 한국타이어의 이탈 등의 악재를 감안하면 이는 긍정적인 기록이다.지역별로 평균 관중을 세분화하면, 수도권(용인)에는 평균 관중 3만 여 명(30,719명)이, 전라남도가 직접 주최하는 전남GT를 제외하면 지방 대회(인제, 영암
정상급 프로 드라이버 정회원이 소속팀 서한GP를 떠난다.정회원은 "아홉 시즌을 끝으로 서한GP 팀과 긴 여정의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는다"며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그는 또한 "팀드라이버 장현진, 김중군 선수와 함께한 즐거운 레이스가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며 "저의 스토브리그 시간도 시작이 된 듯하다"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정회원은 2013년 국내 대회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데뷔한 이후 2015년부터 서한GP의 전신인 서한 퍼플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 콘셉트 모델을 카레이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은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이다.'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2∼10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모터 스포츠 박람회 '2023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아이온 에보는 지난 4월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마른 노면 제동력 ▲젖은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젖은 노면 핸들링 등 총 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