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의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F1대회 유치를 위해 F1 주관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과 최종 협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근경 정무부지사와 국내 F1 프로모터 업체인 MBH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 및 스위스 제네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FOM의 버니 에클레스턴 회장과는 8일 면담이 잡혀있는데 이 자리에서 F1 프로모터 계약 체결조건이 최종적으로 조율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4월 MBH사와 F1 유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의 F1 그랑
(주)케이지티씨는 6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사무실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새 자동차경주 리그인 ‘2006코리아GT챔피언십시리즈’(이하 'KGTC') 경기일정을 확정했다. 준내구레이스·투드라이버 시스템이 처음 시도되는 2006KGTC 대회는 오는 3월26일(일) 원데이 레이스로 치러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전이 열린다. 6월과 9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경기가 열리는 셈이다. 경기횟수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국내 자동차경주사상 첫 투어형태로 치러진다. 용인 스피드웨이 5번, 안산서킷서 2번(예정)의 경기가 개최된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