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RC의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태웅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최근 한국자동차경주선수협의회(회장 윤철수)와 프로모터 KMRC(대표 박상규)가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과 관련해 지피코리아에 갈등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지피코리아는 앞으로 이번 파문에 대해 네티즌 뿐만 아니라 선수, 프로모터, 오피셜 등 국내 모터스포츠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질책과 많은 의견(이메일 gpkorea@gpkorea.com
2006년 시즌 개막전을 불과 3~4개월 정도를 남겨 둔 가운데, 병술년을 맞이한 모터스포츠 네티즌들은 그동안 한국모터챔피언십을 이끌어 온 프로모터 KMRC보다 새 프로모터를 원하는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전문 인터넷뉴스 지피코리아닷컴(gpkorea.com)은 지난달 2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선수협은 2006년 시즌부터 내구레이스·투드라이버 제도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후 이를 이끌어갈 새 프로모터를 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를 거부한 KMRC와 결별한 선수협의 결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