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로선 처음으로 국내서 자율차 운행허가를 받았다.아우디폭스바겐은 지난 6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먼저 아우디 A8 모델로 국내 첫 실도로 시험주행을 시작하게 될 아우디폭스바겐은 국내 도로 및 교통환경 빅데이터를 축적, 아우디의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을 점진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트래픽 잼 파일럿 기능은 60km/h 이하에서만 작동한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새로운 방향성을 7일 제시했다. 향후 e-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디지털 네트워킹,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해 2022년까지 34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핵심은 3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미래 도심 모빌리티 예측 위한 전문가 그룹 ‘미래 지도자’ 선발이다. 폭스바겐 그룹 연구소는 200명의 전문가 그룹인 ‘미래 지도자(Future Head)’를 선발해 주요 트렌드와 시나리오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이후 개인화된 모
기아차 노사가 한뜻으로 똘똘 뭉쳤다. 새로 출시하는 올뉴 K3 판매에 사활을 걸자고 손을 맞잡았다.기아자동차는 8일 인천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 송교만 노무지원사업부장, 강상호 지부장, 김학준 판매지회장, 윤민희 화성지회장 등 노사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 판촉 행사를 열었다.기아차 노사는 이처럼 야외로 나서 직접 고객들에게 안내와 홍보를 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기아차 임직원들은 물론 조합원들도 ‘올 뉴 K3’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이처럼 노사가
기아자동차는 작년 한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으며, 올해 16번째를 맞이했다.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The Future Has Begun’ 으로 정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과 이를 통해 달성할 미래를 보고서에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비 개선 ▲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부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송광모터스가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부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1㎡의 지상 1층 규모이다. 6개의 워크베이 등 최첨단 정비 시설을 두루 갖춰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다. 오일 교환과 같은 경정비부터 판금 도장과 같은 사고 수리까지 모두 가능하며, 월 평균 600 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방문 고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확보했다. 인터넷 존과 카페테리아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이 정비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최대
기아차가 ‘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 유로파 리그’ 본격 후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 7일 스위스 소재 인터컨티넨탈 제네바 호텔에서 `기아자동차·UEFA 유로파 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기아차 마케팅사업부장 조용원 전무, UEFA 피터 윌렘스 마케팅 및 스폰서십 총괄, UEFA 에르난 크레스포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오는 ‘18/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3년 동안 자동차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최고의 실력자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 단계 발전한 모터스포츠 축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인 ㈜슈퍼레이스는 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라남도와 ‘전남GT’(Grand Touring)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만나면서 오는 9월 9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전남GT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전남GT는 전라남도
국내 레이싱팀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올시즌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으로 무대를 옮겨 도전장을 던진다.서한-퍼플은 지난해 CJ슈퍼레이스의 GT1 클래스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여세를 몰아 올시즌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에 출격한다.서한-퍼플은 지난해 GT1에 출격했던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모두를 슈퍼6000 클래스에 출격시켜 내친 김에 종합우승까지 차지한다는 각오다.서한-퍼플은 슈퍼6000 클래스에 출격할 일명 스톡카 3대를 조율하며 테크니컬적 부분을 심도있게 논의중이다. 지금까지 출전했던 GT 클래스와
기아자동차가 7일 외형을 공개한 'THE K9'이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에 버금가는 플래그십 세단임이 확인됐다.기아차는 6년 만에 자사의 최상위 세단인 풀체인지 플래그십 THE K9를 오는 4월 출시에 앞서 7일 렌더링부터 공개했다.기아차 THE K9은 보다 직각으로 세운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웅장한 멋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으로 고급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LED 헤드램프과 후면 콤비램프는 최신 해외브랜드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특히 대형화된 그릴은 형제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경쟁할 만큼의 최신 스타일을 띄
BMW 그룹 코리아가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작 ‘니벨룽의 반지’ 국내 공연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오페라 대중화에 앞장 선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독 수교 135주년과 독일 문화원 개소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의 메인 스폰서로 나서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페라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니벨룽의 반지’는 바그너의 오페라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되며 전체 공연 시간만 16시간에 달한다. 유럽에서 수년간 정상급 예술가들과 활동
벤츠가 제네바모터쇼에 메르세데스-AMG의 신차를 다수 공개하며 새롭고 강력해진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 'AMG GT 4도어 쿠페’와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 63(Mercedes-AMG G 63)’, ‘메르세데스-AMG C 43(Mercedes-AMG C 43)’ 등 3종이다. 이와 함께 향상된 신형 엔진 및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벤츠가 간발의 차이로 BMW를 제치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 6192대, BMW 6118대로 두 브랜드의 판매량 차이는 74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은 토요타 1235대, 렉서스 1020대, 랜드로버 725대, 포드 745대, 미니 640대, 볼보 456대, 재규어 456대, 푸조 404대 순이었다. 특히 1·2위를 차지한 벤츠와 BMW의 지난달 판매량은 국내 완성차업체 한국지엠(5804대)과 르노삼성(5353대)의 판매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국내 완성차 업
BMW 그룹이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세계 최초로 현지시각 6일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BMW 8시리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고성능 라인업 ‘M’의 핵심 가치와 결합시켜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모델이다.BMW의 새로운 해석이 반영된 럭셔리인 콘셉트 M8 그란 쿠페는 역동성과 정밀한 캐릭터 라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마감을 했다. 특히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키드니 그릴로 저중심 설계를 강조하는 동시에 초창기 쿠페처럼 키드니 그릴과 그릴 서라운드를 하나로 묶어내 유려함이 돋보인다.
람보르기니가 6일 제네바모터쇼에 괴력의 오픈탑 모델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엔진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퍼포만테 쿠페와 동일하게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600Nm, 1000rpm에서 토크의 70% 이상이 발휘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1초, 시속 200km/h까지 9.3초가 걸린다. 최대속도는 쿠페 모델과 동일한 325km/h, 시속 100km/h에서의 제동거리는 31.5m에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인 김종호 회장이 회사 자구적 노력과 해외매각이 함께 조화를 이루면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6일 "세계 5위 타이어 메이커인 피렐리 타이어도 ‘15년 중국업체 캠차이나에 인수되었으나, 글로벌 업계 순위 변동없이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회장은 "중국법인을 포함한 조속한 경영 정상화, 향후 신규 설비투자를 통한 기술개발 및 품질개선으로 수익성 확보 및 시장점유율 제고를 위해서는 현재 회사 재무 상황 고려할 때 신규 자본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
기아차가 자사 서비스 부문 협력사 대표들과 서비스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8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동행세미나’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기아차와 서비스 협력사 ‘AUTO Q(오토큐)’ 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기아차는 또한 이달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전국 주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동행세미나’를 실시해 서비스 협력사 지원 정책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