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서 의료진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개발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기본 의료장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CAD 설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추진했다.재규어 랜드로버가 개발한 안면보호대는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HS)가 유일하게 인증한 재사용 안면보호대이다. 효율적이고 빠른 시제품 제작을 위해 유럽에서 가장 최신의 3D 프린팅 설비를 갖춘 재규어 랜드로버 게이든 첨단 제품
와이즈오토는 2020년형 9인승 카니발 바디를 VIP 고객의 니즈에 맞게 컨버전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와이즈오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이즈오토는 9인승 카니발을 최상의 안락함과 공간 활용성을 갖춘 움직이는 라운지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대 한정으로 차량 내 위성방송 서비스인 KT 스카이 라이프를 무상 장착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2020년형 카니발 모델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카니발 하이리무진 와이즈오토 에디션'은 더 높은 전고로 개방감을 선사하기 위해 루프
KST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대구개인택시조합)과 마카롱택시 플랫폼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대구개인택시조합과의 협약으로 전국적인 플랫폼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됐다. 지난해 서울개인택시조합과 MOU에 이어 최근 경기도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조합과 MOU를 체결하는 등 KST모빌리티는 지역 택시조합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대구시에 등록된 택시면허대수는 1만6000여대다. 이중 개
현대모비스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 중인 인도연구소 인근 신규 IT단지에 제2 연구거점을 추가하고 확대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용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안정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현지 우수한 ICT, SW 전문 인력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SW 전문 연구소'다.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SW 현지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며, 국내 기술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애플리케이션(앱), 에어백제어장치(A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르노삼성 노사는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19차 2019년 임금협상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해 9월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해왔다. 사측은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타던차를 바꿔주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최대 200만원 이상의 할인을 제공하는 판촉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실시 중인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제네시스, 전기차, 넥쏘를 제외한 승용차 전체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량 출고 후 교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구매안심 프로그램이다. 출고 한 달 이내 주행거리 3000㎞ 미만 운행한 차량이라면 소비자가
포르쉐AG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의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퍼포먼스 자동차' 2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캐나다 토론토에 주최 본부를 둔 자동차 시상식으로, '북미 올해의 자동차', '유럽 올해의 자동차'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은 86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50대 이상의 신차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한
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SUV 모델 신형 '카이엔 쿠페'를 9일 국내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DNA를 자랑하는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 디자인 요소로 기존 카이엔과 완전히 차별화됐다. 동시에 강력한 드라이브,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및 운영 콘셉트, 광범위한 연결성 등 3세대 카이엔의 혁신 기술을 그대로 반영했다.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적인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17개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에서 진행된 전기차 전달식에는 박성훈 부산광역시경제부시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및 17곳의 부산지역 복지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트위지 지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트위지 17대를 구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
기아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에 열린 '2020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텔루라이드와 '쏘울 EV'(전기차) 2개 차종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텔루라이드는 대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로, 쏘울 EV는 세계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한국 브랜드로는 첫 수상이다.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최대 15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운전자에게 대인피해에 대해 300만 원, 대물피해에 대해 100만원을 한도로 구상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부담금은 2015년에 한차례 인상된 금액이지만, 음주운전을 억제하는 데에 한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망자가 폭증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인공호흡기 생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인공호흡기 작동 원리가 자동차 엔진 흡배기 시스템과 유사해 생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인공호흡기 견본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기 위해 뉴욕 공장을 재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2주 만에 나온 것이다.호흡기 부품 대부분이 테슬라 자동차 부품 재고를 이용한 것이라며 기존 부품을 이용한 덕에 신속하게 제작
볼보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XC60, S60, V60크로스컨트리(CC) 등 '60클러스터'를 앞세워 1분기 판매량이 27% 성장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1분기 국내 시장에서 319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7.1%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1162대를 기록했다. 볼보의 성장에는 수입차 시장의 핵심 타깃 층인 3040세대를 공략하는 중형 모델 라인업, 60클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리카 'XC60'에 이어 지난해 9월 국내에 선보인 중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수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전기차(BEV), 수소전기차(FCEV) 판매량은 2배 이상 증가했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 1분기 BEV, FCEV 등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배 등가한 1만2140대가 판매됐다. BEV는 5608대에서 1만196대로 증가했다. 전기 화물차 보급량의 경우 3대에서 2890대로 대폭 증가했다. FCEV 보급량은 188대에서 1044대로 증가했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가격·성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기 화물차가 출시되고, 수소 충전소가
신형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국내 출시됐다.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의 부분변경 모델 '더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차량은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8kg.m다. 제로백 시간은 7.3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229㎞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0.2㎞다.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디젤 세단 ‘더뉴 아우디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출시 라인업은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더뉴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46㎞이다. 복합 기준 공인 연비는 리터당 1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1분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분기 신차등록대수가 전분기 대비 231% 증가한 4070대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역대 최고 대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3가 테슬라코리아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모델3는 지난 3월 전월 대비 72% 증가한 2415대의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해 전체 수입차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코리아 성장세도 계속 이어졌다. 지난 3월 총 2499대를 출고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시장이 12% 이상 성장했다. 일본차 업체들은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등록대수는 2만3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여파가 본격화된 지난달부터 2개월 연속 상승세다. 올 들어 3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도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5만4669대로 집계됐다.지난달 수입차 시장 성장을 이끈 것은 독일차였다. 독일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5.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장 축소를 대비해 파격적인 할인 공세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달 시작한 개별소비세 인하(5%→1.5%)에 할인 행사까지 더해 고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4월부터 대대적인 할인마케팅에 나선다. 중형 대표차종인 쏘나타의 경우 최대 할인폭이 5%(2019년 12월 이전 생산분)에 추가로 200만원을 더 빼준다.쏘나타 2390만원(가솔린 2.0)짜리 스마트 트림은 개소세가 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2288만원(부가세포함)이 기준 가격
쌍용자동차가 심플한 화이트로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내외관이 화이트 컬러로 마감돼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게다가 인기 급상승의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첫 오너드라이버가 되었으며, G4 렉스턴의 화이트 에디션 출시에 맞춰 데뷔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름이 나타내듯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을 보여 주는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트로닉 시스템과 럭셔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