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 및예방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1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수 제작한 ‘넥센타이어 핑크리본 달았네’라는 케릭터와 함께 여성들의 아름다운 건강을 기원하며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타이어로 제작된 쉼터도 마련해 핑크플리마켓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로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요소만족도 (40%), 전반적 만족도(40%), 재구매의향(20%)의 항목에 걸쳐 소비자 만족도를
한국지엠의 임팔라가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 부평 공장에서 생산될 확률이 높아졌다. 임팔라를 포함한 올해 신차를 내세워 한국지엠은 올해 내수 점유율 10%를 충분히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12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퍼펙트 블랙 에디션' 출시 행사에서 "임팔라가 국내 시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생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GM의 글로벌 생산 조직과 함께 부평 2공장에서 임팔라를 생산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지엠은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리믹
현대차 후원으로 탄생한 새로운 현대미술 작품이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공개된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4월 3일(현지 시간)까지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 2015'를 통해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개념미술 가인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차가 지난해 1월 테이트 모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 커미션 첫 번째 작품인 '빈 터(Empty Lot)'는 도시, 자연, 그리고 가능성, 변화, 희망에 대해 질
토요타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5 도쿄모터쇼'에서 스포츠카 S-FR 컨셉트의 양산 버전을 공개한다.2도어 후륜구동 로드스터로 개발된 S-FR은 초경량 설계로 무게가 980kg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86에 비해 260kg이나 가볍고,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마쯔다 MX-5보다도 29kg 덜 나간다.차체 크기는 전장 3390mm, 전폭 1695mm, 전고 1320mm, 휠베이스 2480m로 MX-5보다 약간 크다. 또 2열 시트를 사용할 수 없는 MX-5와 달리 S-FR은 2+2 시트를 적용해 뒷좌석에 짐을 실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철학이 탄생 100년을 맞아 재조명된다.'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일인 11월 25일을 앞두고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다음 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아산 정주영의 생애와 가치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도록 기념식, 학술심포지엄, 음악회, 사진전으로 구성된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척정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산의 정신을 표현한 '아산 100년, 불굴의 개척자
BMW그룹코리아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ICT·자동차 융복합 기술의 개방형 혁신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BMW그룹은 BMW R&D 센터와 KETI의 협약을 통해 ICT·자동차 융복합 핵심기술 공동연구 및 사업화, 기술전문인력 및 정보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BMW R&D 센터와 KETI는 구체적으로 올해부터 C2X 통신 관련 기술, 기능성 스마트 소재, 차량용 스마트 센서 시스템 등 스마트카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2X(Car to X
한국지엠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블랙 컬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더해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전 모델에는 블랙 외장 컬러에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데칼과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알로이 휠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내부에는 블랙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라이트 티타늄 컬러 엑센트를 적용한 투 톤 가죽 시트 및 새 플로어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승용차용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KW27)와 SUV용 아이젠 RV(KC15) 예약구매시 12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재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사은품 사이즈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해 장착 기간 내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겨울용 타이어
'캐딜락 뷰티풀 웨딩 이벤트'의 첫 번째 당첨자 커플이 탄생했다. 지엠코리아는 지난 10일 예식을 올린 박정수(27), 원혜림(26) 부부에게 캐딜락 CTS 웨딩카를 전달하고 예식 전 일정 동안 전문 의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박정수-원혜림 부부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캐딜락과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다"며 "CTS의 멋진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덕분에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캐딜락 뷰티풀 웨딩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비 부부에게 예
현대·기아차가 중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주요 차종이 중국 소비자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한 '2015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베이징현대의 밍투와 투싼ix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K3, KX3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해당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의 고객업무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올해 자동차 부문 평가는 총 47개 메이커, 57개 브랜드의 175개
제너럴모터스(GM)가 이달 초 미시건주 밀포드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주주 대상 컨퍼런스를 통해 단순한 수송 개념을 넘어선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기술 발전과 고객 선호도 변화가 지난 수십 년간 운송 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변곡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누군가는 이러한 변화에 어려움을 느낄지 모르지만, GM은 변화하는 시장의 선구자가 되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우선 GM은 올해 말부터 시설 확장을 마친 워렌 기술센터내에서 무인주행이 가능한 2017
BMW 118d는 BMW에서 가장 작은 4,329×1,765×1,421mm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숫자에서 보듯 흔해진 3, 5시리즈가 아닌 유니크한 1시리즈다. 실내 공간이 더 넉넉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1시리즈임을 감안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두 불구하고 작고 완벽에 가장 가까운 컴팩트 세단을 꿈꿔왔다면 바로 이 차가 아닐까 싶다. 긴 오버행에 해치백 스타일을 더한 외관은 매력적인 본드카의 축소형 비율을 가졌다. 요즘은 너무 흔해진, 단순한 해치백 스타일이라 부르기엔 어떤 각도에서 봐도 앙증맞고 알차다. ●뉴 118d, 더
현대차 러시아 공장이 4년 9개월만에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생산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러시아 내수용 89만8000대, 해외 수출용 9만7000대 등 총 99만5000대를 생산했으며, 불과 4년 9개월만인 이달 100만대 생산을 넘어서게 됐다.연면적 약 200만㎡(60만평)의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 등으로 구성된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신형 투싼이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유럽에서 판매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이 테스트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 현대차 투싼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에서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았다.앞서 미국에서도 신형 투싼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
BMW가 자사의 고성능 차량 M4에서 달리기 성능을 보다 강화한 'M4 GTS'를 선보였다.앞서 쇼카로 공개된 바 있는 M4 GTS의 양산형 모델은 탄소섬유(CFRP) 소재를 폭넓게 사용해 이전보다 90kg이상 무게가 가벼워졌다. 외관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에 카본 리어 스포일러, 티타늄 배기 파이프 등을 적용했다.실내에는 신규 M스포츠 경량 버킷 시트에 알칸테라 소재를 적극 적용했다. 뒷좌석을 경량화를 위해 제거된 대신 클럽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하면 6점식 하네스, 소화기, 롤케이지 등을 추가할 수 있다.특히 M4 GTS에는
현대자동차는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마(SEMA)쇼'에서 '벨로스터 터보 R-스펙'을 공개한다.미국 유명 튜닝업체 블러드 타입 레이싱(Blood Type Racing)과 합작을 통해 개발된 벨로스터 터보 R-스펙은 파격적인 외관과 함께 보다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했다.벨로스터 터보 R-스펙은 기존 1.6 리터 V4 감마 엔진에서 고성능 차량용 피스톤, 밸브 스프링, 인테이크 매니폴드 등을 장착하는 별도 튜닝을 거쳐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외관은 블랙 바디 컬러에 곳곳에 레드
폭스바겐 차량의 오너들은 젊은층이 많다. 그만큼 포털사이트 내 동호회에선 많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물론 최근 가장 많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이슈는 `집단 소송`이다. 변호를 대리로 맡겠다는 법무법인이 마구잡이로 늘어나면서 동호회원들은 꼼꼼히 내용을 살피고 있다. 대리소송 법무법인들의 요점은 착수금이 없다는 점을 내세우는 대신 몇 년이 됐든 중도에서 소송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골짜다. 물론 인지대나 송달료 등 20여만원은 소유주들이 내야 한다.꼼꼼히 따져본 오너들은 "변호사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재판
경제운전을 위한 '연비신공법'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 연비를 위해 신공을 발휘하겠다는 운전자들의 의지다.한번 주유할때 3만원씩만 넣기도 할 정도다. 차체 무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발버둥이다. 어떤 이들은 스페어 타이어를 빼놓고 다니기도 한다. 쉐보레 같은 경우 스페어 타이어 대신 수리킷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참는 이들도 있다. 조수석쪽 앞뒤 두 창만 조금씩 열어 바람 순환을 최대로 늘리는 이들도 있다.웬만해선 탄력으로 달리고 브레이크 이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차선변경도 가급적 피한다. 급가속의
한국타이어가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타이어를 지원한 사회복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2,213개 기관, 총 9,252개 차량의 노후 타이어 교체를 지원했으며, 2015년에는 총 570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이먼트 교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50개 기관의 운전자를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