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JK(대표 김태훈, 전민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개최한 ‘공정 프랜차이즈 실천 캠페인’ 발대식에 참여하여 공정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실천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기로 했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금번 발대식은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관행 및 상생협력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경제 기여 및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업을 만들고자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기업들이 함께 한 자리로, 15개 외식업종 가맹본부의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자리했다.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외식전문기업JK은 전민호 대표가 참석해 캠페인 취지에 동참했다.

각 가맹본부 참석자들은 자발적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낭독, 서명하고 상생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사례 발표를 갖기도 했다. 전민호 대표가 발표한 ㈜외식전문기업JK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 운영 과정에서의 캠페인 실천내용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전용 물품을 최소화하여 점주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고, 필수 전용품 품목의 시장 최저가제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계육 가격 구간제 운영을 통한 합리적인 매장납품가 형성도 약속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관리 및 소통 체계를 도입해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관리 플랫폼 ‘FC다움’ 도입을 통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도 실천 중이다. 월간 매거진과 월간 영상을 제작, 배포하며 본사소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고, 점주의견을 반영한 프랜차이즈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상시 진행 중이기도 하다. 여기에 R&D팀을 구성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체적인 메뉴개발을 진행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민호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전하면서 가맹점과의 상생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시 하며, 금번 발대식 참가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