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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카트 선수권전 2년 연속 챔프 올라

이준은, 카트 선수권전 2년 연속 챔프 올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0.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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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05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최종전 막내려

이준은이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선수권전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통일동산내 카트랜드에서 열린 2005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이준은(리버스레이싱)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종합점수 89점을 획득, 2위 김진수를 3점차 제치고 시리즈 종합챔피언을 차지했다.

강력한 종합우승 후보였던 김건호(리버스레이싱)는 최종전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종합 3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4위는 비렐-모노레이싱 이석영이 뒤를 이었다.

신인전에서는 종합 89점을 얻은 리버스레이싱 방광옥이 신인왕에 올랐고, 인천 백석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 카레이서 권보미(비렐-모노레이싱)와 발보린카트클럽의  김지훈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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