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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할인 `쏘나타 80만원, K3 12%, SM6 300만원`

11월 할인 `쏘나타 80만원, K3 12%, SM6 30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1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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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임팔라, 최대 320만원 할인

2017년을 두 달 남겨두고 떨어진 실적을 올리기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나섰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최근 실적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 그랜저와 쏘타나 뉴라이즈에 대해 각각 50만원과 80만원의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친환경 모델 일부와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를 제외한 승용 및 RV 전 차종에 대해서는 기간별로 5만~30만원까지 차등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전 부문 1위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엑센트, 아반떼, i30, i40, 쏘나타 뉴라이즈, 그랜저 등에 30만~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벨로스터, 투싼, 싼타페 2018. 맥스크루즈 등은 3~10%의 할인을 적용한다.  

또 외산차 고객이 제네시스 브랜드 구매 시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 1만1000명에게 최대 12% 할인을 제공한다.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등이다.

K3, K5,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스포티지는 10만~4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은 100만대 판매를 기념, 5년 자동차세 40만원을 할인하고 선착순 200명을 추첨해 다이슨 V8 청소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스팅어는 중형·준대형 세단을 보유한 고객 구매 시 30만원을, K3·K5는 김장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스포티지는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및 RV고객, 가솔린 모델 출고 시 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장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바나나 우유를, 국민관광 상품권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 G4 렉스턴 구매 시 5년/10만km 무상보증 및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을 제공하는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티볼리는 무상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고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또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 아머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장착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고 티볼리 에어는 무상 지원(60만원)한다.  

코란도 C는 무상보증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하고 등록세(5%)를,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장착비용(17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장착 또는 30만원 할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7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선정 기념, SM6·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QM3는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 2018 모델은 40만원 상당의 용품/옵션, 30만원 현금 할인,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SM6 LE/RE 트림은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전방 안개등이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와 최대 60만원 현금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뉴 QM3는 차량 외부의 경미한 손상(덴트·스크래치)에 대한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LE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커버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내수 실적 만회를 위해 다양한 판촉 조건을 내걸었다.  

먼저 올뉴 크루즈는 선착순 2000명에게 취등록세 7% 및 1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최대 250만원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월 20만원대)을 제공하는 '제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말리부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00만원과 저리할부를 제공하며 특정 기간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 최대 3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는 1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임팔라와 캡티바는 각각 최대 320만원과 30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올란도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카마로SS는 특정 기간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금액의 4%에 해당하는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다마스와 라보는 재구매 할인을 포함해 110만원의 구입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크루즈 1대, 총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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