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은 오는 12월1일 SBS 지상파 DMB 개국과 함께 신설된 'VJ 뮤직 퍼레이드'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4시10분부터 매일 30분간 국내 뮤직비디오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SBS 측은 “지상파 DMB는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뉴미디어로서 실험적인 측면을 고려해 짧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게임박람회 MC, K-1걸,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의 다양한 경력이 있는 김유림이 프로그램에 활기와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녹화를 마친 후 김유림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데 음악 전문 프로그램의 VJ를 맡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문VJ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연기연습과 발성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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