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스토닉, 1600만원대 `최고 가성비 등극!`

기아차 스토닉, 1600만원대 `최고 가성비 등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11.30 19: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 출시..경쟁 가솔린 모델 대비 156~200만원 가격 낮춰

기아차가 소형 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자동변속기를 단 기본형 모델이 1655만원부터 시작되는 최고의 가성비로 돌풍이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의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의 사진영상 발표회 행사를 갖고 30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토닉은 지난 7월 1.6 디젤 모델 출시했고, 이번 가솔린 모델은 보다 가격을 더 내려 1600만원대 경제성과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는 동시에 ‘투톤 루프’까지 포함시켰다.

스토닉은 쌍용차 티볼리 보다 높은 가성비로 소형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티볼리의 가격이 낮지만 자동변속기를 선택하면 스토닉이 더 저렴하다.

유일한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 스토닉은 가솔린 모델을 1.6  디젤 모델 대비 240만원 낮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경쟁 가솔린 SUV와 비교해도 156~2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스토닉은 이로써 SUV 가운데 가장 가성비 높은 엔트리급 모델로 등극하며 젊은이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12.8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가솔린 SUV 스토닉의 가장 큰 장점은 공회전시은 물론 가속 주행시 정숙성과 루프 컬러 3종(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탠 오렌지)으로, 총 5종의 투톤 컬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투톤 루프는 가솔린/디젤 모든 엔진에서의 트렌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옵션가 38만원으로 선택 가능하다.

모두 3개 트림으로 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옵션도 풍부하다. 기본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포함된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플러스(VSM+)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D컷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을 갖췄다.

트렌디 트림의 경우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휠 ▲17인치 타이어&럭셔리 알로이 휠 ▲2열 충전용 USB  단자 등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1,835만원으로 동급 SUV 가솔린 경모델의 기본 트림 가격대의 우서한 가성비다.

프레스티지는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하이패스 룸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풀오토 에어컨 ▲알로이 페달 등 경쟁차에서 찾기 어려운 고급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이밖에 안전장치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기술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후측방 충돌 경고&후방 교차 충돌 경고’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기아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