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쌍용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공개..2350만원부터

쌍용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공개..2350만원부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1.02 16: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코란도 스포츠와 유사한 모습으로 4도어 2열 시트를 갖추면서도 리어 부분엔 각종 장비를 실을 수 있도록 트럭형태를 갖췄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로 확정 발표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2일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오는 9일 출시행사를 통해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

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만큼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connectivity)을 제공한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한 우수한 험로탈출성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공간활용성은 렉스턴 스포츠만의 특장점으로 비교할 수 없는 감성적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Wild) 2350~240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0~265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50~2800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60~30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