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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40i xDrive M스포츠 `6기통 3.0 340마력`

BMW, 뉴 540i xDrive M스포츠 `6기통 3.0 340마력`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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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가장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3.0 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기존 보다 34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단 4.8초에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다.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하며,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로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을 책임진다.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내부에서도 스튜디오에서와 같은 최상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에 어댑티브 모드가 추가되어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추어 차량의 세팅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뒷바퀴의 조향 각도는 60km/h 이하에서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60km/h 이상에서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변경되어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반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전방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가격은 1억 14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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