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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이 엇갈린 최종전

‘극과 극’이 엇갈린 최종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0.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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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결승서 경주차 운전석 타이어 축이 부러져
성우인디고팀 미캐닉들이 브레이크 디스크를 급히 새것으로 교환하고 있다.

▲ 1차 결승서 코스인 하자마자 경주차 바퀴가 빠찌는 어이없는 실수로 생애 첫 종합우승을 놓친 이재우(사진 위)가 경주차 안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만22세의 나이로 GT1(배기량 2,000cc급, 완전개조)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황진우가 기쁨에 겨워 울먹이고 있다.

▲ 킥스렉서스는 창단 2년만에 수입차 사상 첫 종합챔피언을 탄생시켰다.
직선주로를 질주하는 렉서스IS200 경주차의 무지개가 먼저 종합우승을 축하해주고 있다.

23일 BAT GT챔피언십 최종전인 GT1 1차 결승에 앞서 코스에 들어가자마자 이재우(성우인디고)는 투스카니 경주차가 타이어 축이 부러지는 불운으로 완주에 실패하면서 종합우승을 날린 반면 황진우는 여유있게 마지막전 우승과 함께 시리즈 첫 종합챔피언을 달성했다.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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