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끝난 201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제4전 요르단 랠리에서 시트로엥팀 세바스티앙 오기에르(27, 프랑스)가 포드팀 야리 마티 라트바라를 0.2초차 근소한 차이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오기에르는 사흘간 총 20개구간을 2시간48분28초2의 기록으로 2위 라트바라를 불과 0.2초 앞섰다. WRC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로 우승컵을 거머쥔 것. 지난 포루투갈 대회에 이어 시즌 2연승을 올렸다.
2011 WRC 5라운드는 내달 5일~8일까지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펼쳐진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시트로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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