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공식타이어로 독점 공급하는 '2011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시즌 2라운드가 15일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파크(1주 4.307km)에서 열렸다.

이날 아우디 A4를 몬 미케 로켄펠러(아우디스포츠 압트스포츠라인팀)가 총 41바퀴(주행거리 176.587km)를 1시간5분28초514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몬 전F1 드라이버 출신인 랄프 슈마허(독일)와 데이빗 쿨사드(영국)는 각각 11위, 16위에 그쳤다.

올시즌 총 10번의 라운드가 열리는 DTM은 내달 4~5일 오스트리아 스필버그 레드불 서킷(1주 4.326km서 시즌 세번째 경기가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올시즌 DTM 전경기에 공식타이어 업체로 나선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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