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끝난 201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제8전 핀란드 랠리에서 시트로엥팀 세바스티안 로브(시트로엥 DS3)가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WRC 개인통산 66승째를 거두며 대회 최다승을 이어갔다. 전 F1 챔피언 출신의 키미 라이코넨은 모국 랠리에서 아쉽게도 9위에 그쳤다. 드라이버 득점순위는 171점을 얻은 로브가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미코 히르보넨(포드, 144점)과 세바스티안 오기에르(시트로엥, 140점)는 각각 득점 2위, 3위를 달리고 있다.

2011 WRC 시즌 9차전 독일 랠리는 이달 18일부터 펼쳐진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시트로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