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슈마허의 데뷔 20주년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F1 벨기에 GP에서 1991년 데뷔한 지 꼭 20 주년을 맞이한 미하엘 슈마허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2·독일·메르세데스GP)가 포뮬러 원(F1)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91년 8월25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대회를 통해 F1 데뷔전을 치른 슈마허는 딱 20년이 흐른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1시즌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도 변함없이 F1 머신을 몰았다.

슈마허는 7차례나 시즌 챔피언에 올라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이고 통산 91승, 예선 1위 68회, 3위 이내 입상 154회, 단일 시즌 최다 우승(13회), 연속 3위 이내 입상(19회) 등 F1의 대부분 기록을 가진 '달리는 전설'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동영상=유투브,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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