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펼쳐진 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1 DTM(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 시즌 최종전에서 2012시즌에 등장할 최신형 머신들이 공개됐다. 18년만의 복귀하는 BMW의 2012년형 M3 DTM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쿠페, 아우디 A5 DTM 등 3대의 머신들이 나란히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최종전 그리드워크때 각 3사 메이커의 모터스포츠 대표가 머신과 함께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또한 결선레이스 포메인션 랩 시작 직전에 3대가 나란히 트랙을 주행해 10만여 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DTM대회에 올해부터 3년간 공식타이어로 독점 공급을 맡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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