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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347.6km ‘올뉴 포드 GT’

최고시속 347.6km ‘올뉴 포드 GT’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1.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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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올뉴 포드 GT’가 탁월한 힘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으로 최고 속력 347.6km/h 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 뉴 포드 GT는 스피드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슈퍼카다.

최적의 유동액, 타이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올 뉴 포드 GT는 지난해 캐나다 칼라보기 모토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된 개발 테스트에서 2분 9초 8을 기록, 맥라렌 675LT(2분 10초 8)와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2분 12초 9)를 제치고 최고의 랩타임 성적을 기록했다.

포드의 새로운 고출력 3.5-liter V6 동력장치는 647마력과 250kg의 토크를 겸비, 역대 에코부스트 엔진 중 최대 마력을 생산한다. 엔진 파워밴드는 3500rpm 부터 최대 토크 값의 90%를 산출한다.

포드 GT의 건조 중량은 1385kg이며 액티브 다이나믹 시스템은 차량이 최적의 다운 포스로 주행하는 동시에 어떤 속도에도 공기저항과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포드 GT는 지난 시즌 르망과 IMSA 스포츠카 레이스, WEC를 비롯한 수많은 트랙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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