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NASA)가 제작에 참여한 화성 탐사 콘셉트카 '마스 로버 컨셉'이 마치 '배트카'를 닮은 모습으로 6일 공개됐다. 8.5m 전장에 4.2m 폭 3.3m 전고로 4인승 콘셉트카인 마스 로버는 탄소섬유가 다량 적용됐고, 무인상태로도 행성을 연구하고 결과를 전송하도록 통신시설이 갖춰져 있다. 태양광 700V 배터리 팩과 전기모터를 활용해 최고속도는 112km/h이다. 3년 뒤인 2020년 화성 탐사에 투입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나사(NASA),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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