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마이너 체인지 한 신형 소형 해치백 'CT'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 CT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우수한 환경 성능과 쾌적성 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신형 CT는 렉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한층 더 높이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다 공격적인 인상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헤드램프 상단 배치 된 화살촉 모양의 클리어런스 램프 등 차량 외관은 보다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시트 표피에 장식 패널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2가지 색상을 채택했으며,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10.3 인치로 크기를 키웠다.
또 예방 안전 패키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를 새롭게 탑재, 안전 운전 지원을 강화했다.
일본 출시는 올해 가을 정도 이뤄질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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