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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장 등장한 `포르쉐 911` 25억원에 낙찰됐다

경매장 등장한 `포르쉐 911` 25억원에 낙찰됐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6.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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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RM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 ‘포르쉐 911’ 한 대가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이다. 해당 차량은 1990년 단 51대만 제작된 타입 964 카레라 RS의 레이싱 모델로 터보 차체에 3.8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드라이섬프 엔진이 탑재됐다.  

특이한 점은 주행거리가 10km에 불과한데다 실내는 바닥과 천장, 경주용 좌석 등 모두 강렬한 빨간색이라는 것.   

최고출력은 35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속도는 3.7초에 불과하다. 이는 페라리 F40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RM소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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