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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M 콜라보 `쏠라티 스튜디오` 공개

현대차-SM 콜라보 `쏠라티 스튜디오`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7.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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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꾸민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15인승 미니버스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이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

특히 차량의 높은 품질을 위해 사내 디자인 전문 연구원, 전문 디자인 업체, 영국 자동차 전문 방송 ‘탑기어’ 소속 음향 및 조명 담당자, SM 소속 연예인 등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다음달 SM 측에 전달돼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촬영 등에 활용되며,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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