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5전] ‘BAT GT챔피언십 제5전’, 용인스피드웨이 /2005년 8월15일
[BAT 5전] ‘BAT GT챔피언십 제5전’, 용인스피드웨이 /2005년 8월15일
  • 지피코리아
  • 승인 2005.08.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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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GT1 2연승 폭발 '생일 자축'

포뮬러B, 김도윤 ‘우승’… GT2, 과격한 플레이 눈살 찌푸려

 

8월 15일은 ‘황진우의 날’이었다.

‘얼짱 드라이버’ 황진우(22·킥스렉서스·요코하마)가 지난 4전에 이어 2게임 연속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스물 두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자축했다. 또 6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현대차 2.0 세타엔진을 투입한 라이벌 성우인디고팀과의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팀 창단 2년만에 ‘시리즈 첫 종합 챔피언’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고종목인 GT1에 출전한 황진우는 1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벌어진 ‘BAT GT챔피언십 제5전’에서 히트1,2(롱코스 2.125km, 50랩)를 합쳐 59분36초333의 기록으로 2위 이재우(성우인디고, 미쉐린, 초차 12초945)와 고별전을 치른 3위 오일기(하이카-오일뱅크, 던롭, 초차 23초884)를 무려 10초 이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위는 선두와 25초644 뒤진 김한봉(펠롭스, 금호)에게 돌아갔고 5위는 경주차 이상으로 5바퀴 뒤쳐진 조항우(인디고, 미쉐린)가 뒤를 이었다.

이로써 올시즌 3승을 기록하며 종합득점에서 41점을 얻은 황진우는 선두 이재우와의 격차를 3점차로 줄이며 대회사상 최연소 시리즈 챔피언 등극 가능성도 높였다.

투어링A 종목에서는 질레트M3파워 박시현이 완벽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카 종목은 네 경기 연속 예선 1위를 차지한 RTS-킴스팀의 류주현이, 포뮬러코리아-B 종목은 안정된 기량을 과시한 김도윤(발보린)이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