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6전] 클릭스피드페스티벌 제6전, 용인 스피드웨이/2005년 10월16일
[클릭 6전] 클릭스피드페스티벌 제6전, 용인 스피드웨이/2005년 10월16일
  • 지피코리아
  • 승인 2005.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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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클릭 레이스’를 아마추어 경기라 했는가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우승다툼…노련한 신윤재 클릭 6전 ‘우승’

일반인과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자동차경주인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이 대회 3년차를 맞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 인기 자동차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다.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제6전’은 올해 들어 가장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아마추어 레이스의 ‘우승 제조기’ 신윤재(31, 동명쇼바DMS)가 ‘옛 티코전의 자존심’ 오상엽(38, 타마릭스)과 하이카, 세라토 종목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호성(33, 달비) 등 각각 2, 4위를 제치고 총 20바퀴를 28분47초11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예선 8위에서 5대를 추월한 ‘초대 챔피언’ 김남균(27, 숭실대)이 올랐다.

이 날 경기는 스피디한 경기운영과 비록 요란한 굉음은 들리지 않았지만 국내 최대 원메이크 경기답게 40여 대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풍의 질주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가득 메웠다.

여기에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경기 내내 계속된 짜릿한 추월의 연속. 아찔한 사고로 긴장감이 도는 트랙. ‘클릭 전사’들의 실력만큼은 더 이상 아마추어 레이서가 아닌 프로 수준급의 기량과 테크닉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