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모터스포츠페스티벌, 안산스피드웨이 /2005년 10월16일
코리아모터스포츠페스티벌, 안산스피드웨이 /2005년 10월16일
  • 지피코리아
  • 승인 2005.10.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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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피드웨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 엔진 달아

TRK, 코리아모터스포츠페스티벌 개최…연인·가족동반 2천여 명 다녀가

 

지난 16일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규격의 자동차경주장인 안산스피드웨이(안산시 사동 90블럭 소재)에서 ‘코리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더레이싱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레이서들이 대거 참여 한 가운데 슈퍼카트(배기량 125, 255cc급)와 슈퍼바이크 레이스의 짜릿한 질주가 펼쳐졌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와 투스카니 동호회 스포츠주행 등 다양한 서킷체험 행사가 열렸다.

국내 최고 시설의 국제급 경주장으로 인정받게 될 안산스피드웨이(1주 2.891km)는 최고시속 300km 넘기는 고속코너와 코스 중간에 배치된 중속 코너, 90도로 급격하게 꺾어진 저속코너 등 12개의 다양한 코너를 갖춘 테크니컬 서킷이다. 또 포뮬러카, 투어링카, 슈퍼카트, 슈퍼바이크 등 각 종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복합경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하이라이트 경기인 슈퍼카트는 일본 스즈키 소속 레이서 16명과 국내 레이서 2명이 참가, 최고시속 250km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질주해 연인과 가족동반으로 찾아온 2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선사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번의 경기를 치른 결과 일본의 요시히로 요시노(쿠니팀)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드라이버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권순일(레드스톤)이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