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슈퍼 2전] 09CJ오슈퍼레이스 2전, 태백 /2009년6월14일
[CJ오슈퍼 2전] 09CJ오슈퍼레이스 2전, 태백 /2009년6월14일
  • 지피코리아
  • 승인 2009.06.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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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인디고' 조항우, 두종목 석권 '슈퍼선데이'
슈퍼3800과 2000서 역전승 거둬…3년만의 팀우승, 레이싱 명가 부활

 

인디고 레이싱팀 조항우가 슈퍼3800과 슈퍼2000 클래스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2008 슈퍼6000 초대챔피언인 조항우는 14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수중전'으로 펼쳐진 국내 최고 규모의 자동차 경주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서 슈퍼3800(3800cc, 한국타이어)과 슈퍼2000(2000cc, 미쉐린) 등 2개 클래스서 연속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챔프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지난 2006년 7월 인디고 소속 시절 이후 3년여만의 승리다. 조항우가 한 대회서 2개 종목 동시 석권 기록은 데뷔이후 처음이다. 또 3년만의 트랙에 복귀한 '돌아온 인디고팀'에게 귀중한 우승선물을 안겨줘 '레이싱 명가'의 부활을 알렸다. 조항우는 이날 하루 만 슈퍼3800 우승상금 1,000만원과 슈퍼2000 우승상금 2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최고출력 425마력의 '한국형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6000cc, 캐딜락CTS)에서는 CJ레이싱팀 김의수가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독주체제를 갖췄다. GT클래스 2년 연속 우승 후 일본 수퍼GT와 A1 그랑프리에서 국제 경험을 쌓고 돌아온 황진우(현대레이싱)는 경기 중반까지 김의수를 위협하며 우승권을 넘보았으나 마지막 3바퀴를 남겨두고 경주차 사고로 아쉽게도 리타이어했다.

/사진=지피코리아 취재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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