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 영암서킷 달리는 레드불팀 3D동영상 화제

[F1] 영암서킷 달리는 레드불팀 3D동영상 화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2.17 23: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불 F1 머신 2대가 영암서킷 질주 영화처럼 담아…2분57초 분량

레드불F1팀이 오는 22~24일 열리는 F1 17라운드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영상이 화제다. 레드불은 올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 양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13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암F1경주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한국관광공사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제작돼 공개됐다.

2분57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기존에 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가 3D로 제작했던 경주장 건설 동영상보다 훨씬 실감 나게 만들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레드불의 협조를 얻어 제작된 이 동영상은 레드불의 F1머신 2대가 영암 서킷을 전체를 질주하는 모습이 영화처럼 담겨 있다.

실제 서킷을 보여주는 시간도 영암 서킷 1바퀴를 도는 것과 비슷한 시간으로 만들어져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레드불'의 드라이버로 현재 올해 F1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 웨버와 멋진 외모로 여성팬들의 인기가 많은 세바스티앙 베텔(현재 3위)이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현재의 영암서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전남도가 준비하고 있는 F1경주장 2차배후단지 개발사업으로 경주장 안팎에 들어설 빌딩들의 모습까지 보여줘 F1경주장의 미래까지 알려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CDgNYETWgcM)에도 올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유튜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