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들 “꽃샘 추위? 우리가 녹여요”
레이싱걸들 “꽃샘 추위? 우리가 녹여요”
  • 지피코리아
  • 승인 2006.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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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잔치 ‘06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개막전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2년만에 찾아온 꽃샘 추위가 이곳을 엄습했다.

체감 온도는 -10도. 하지만 살을 에는 칼바람에도 아랑곳 없는 레이싱걸들의 후끈한 옷차림이 강추위를 녹여버렸다. 대회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가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CI’로 디자인한 의상을 공개한 것.

레이싱걸들의 의상은 ‘섹시’ 그 자체였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초미니 옷을 입은 레이싱걸들이 경기장을 누빌 때마다 여기저기에서 탄성과 함께 수십여대의 카메라 플래시가 연방 터졌다. 강추위에도 가슴과 팔, 다리 선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은 채 연신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레이싱걸들은 역시 ‘모터스포츠의 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