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6대 및 스포트지 2도어 1대 등 총 7대 전시

기아자동차(주)는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발디제르에서 열린「발디제르 4×4 국제모터쇼(Vald’Isere Salon International 4×4 $ Loisirs)」 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기아는 전시장 입∙출입구에 전시관을 확보하고 쏘렌토 6대와 스포티지 2도어 1대 등 7대를 전시하는 한편 알프스 정상에 마련된 오프로드 테스트장에 쏘렌토 3대와 스포티지 2도어 1대를 배치, 관람객들에게 전문 파일럿들과 함께 시험 주행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아는 이번 모터쇼 기간동안 190대의 차량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이루며 여타 유럽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도 쏘렌토의 성과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발디제르 모터쇼는 매년 8월말 경 프랑스 남동부 스위스 국경 산악지역인 발디제르에서 열리며 올해는 미쓰비시, 닛산, 랜드로버, 도요타 등 60여개 메이커가 참가했다.

기아자동차(주)는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발디제르 4×4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쏘렌토와 스포티지 등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