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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김해 지역 수재민에게 사랑의 쌀 전달

르노삼성차] 김해 지역 수재민에게 사랑의 쌀 전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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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재의연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제롬 스톨-Jerome Stoll)가 이달 초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2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9월 25일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재의연금으로 쌀 376포(830만원 상당)를 구입, 김해 한림농협협동조합에 전달했다.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최영호 사원대표위원회 사무국장(35)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직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모금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산 지역 수재의연금 전달 – 르노삼성자동차 최영호 사무국장(왼쪽 세번째)가 김해시청 사회복지과 김인한 계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수재의연금으로 구입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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