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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인하공업전문대학에 교육용 자동차 기증

[BMW코리아] 인하공업전문대학에 교육용 자동차 기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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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으로 BMW ‘ Z3 로드스터’ 기증


-산학 협동 강화를 통해 책임있는 국내 기업으로 성장 기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6일 인하공업전문대학 자동차과에 학생들의 실험 실습용으로 쓰일 BMW Z3 로드스터 1대를 기증하였다.

 

이번 BMW 차량 기증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자동차과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BMW 차량의 첨단 기능과 장비 등을 직접 실습 교육시킴으로서 선진 자동차 기술 습득뿐 아니라 정비 기능 향상에도 교육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BMW의 경인 지역 BMW 판매/서비스를 담당해온 BMW 공식 딜러 바바리안 모터스와 지난 1998년부터 이미 산학협력관계를 유지, 다양한 교육적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이 대학 졸업생 다수가 BMW 서비스 센터에 근무하고 있어 이번 기증은 더욱 의미가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수입차 업체로서, 또한 첨단 기술 기업으로서 국내 사회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년에 2-3 차례 기증을 계획,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는 작년에 연세대학교에 BMW 528i와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기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BMW코리아는 대학(원)을 대상으로 각 학문분야에서 뛰어난 논문을 선정, 시상하는 BMW 학술상’ 및 ‘BMW 연구상’을 비롯하여 인턴사원제를 도입, 매년 3~4명의 학생에게 독일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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