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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2002 파리모터쇼」참가

기아車,「2002 파리모터쇼」참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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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평 전시장에 컨셉트카 KCVⅡ‧리갈‧리오SF 등 총 13대 전시


- 리갈 및 리오SF의 신차 발표회도 겸해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 26일(한국 27일)에 개막된 「2002 파리모터쇼」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254평의 전시장을 확보해 컨셉트카 KCVⅡ, 쏘렌토, 리갈(수출명:뉴마젠티스), 리오SF(수출명:뉴리오)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특히 기아는 모터쇼 첫날인 26일(현지시간)에 기자단 및 유럽지역 딜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리갈과 리오SF의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리갈과 리오SF의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기아 유럽지역 딜러들은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카니발과 쏘렌토에 이어 리갈 및 리오SF가 추가로 투입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기아는 이와함께 리오SF의 판매강화를 위해 모터쇼 기간동안 기자단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도 병행한다.

 

이날 같이 전시된 신 개념의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인 컨셉트 카 KCVⅡ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쏘렌토 외관 디자인을 철사로 표현한 쏘렌토 와이어 카도 주목을 받았다.

 

기아는 이번「2002 파리모터쇼」를 최근 미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쏘렌토와 품질이 입증된 카니발의 유럽 수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파리모터쇼는 격년제로 짝수해 9월말에 개최되며 프랑크푸르트, 동경,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인다.

 

올해에는 세계 11개국 700여개 자동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16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주)는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최된 「2002 파리모터쇼」에 254평의 전시장을 확보하고 컨셉트카 KCVⅡ‧리갈(수출명:뉴마젠티스)․리오SF(수출명:뉴리오)․쏘렌토․카니발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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