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4 16:33 (수)

본문영역

BMW 코리아, 차량물류센터(VDC) 확장 이전

BMW 코리아, 차량물류센터(VDC) 확장 이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12.03 0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대지면적 11,130평, 연건평 801평의 국내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로,
-일일 40대, 연간 10,000대 까지 작업 가능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2월 3일 기존 BMW 종합물류센터 중 하나인 차량물류센터 VDC(Vehicle Distribution Center)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으로 확장 이전하기 위해 세계적 물류 회사인 단자스(DANZAS), 물류센터 건축을 담당한 임광토건과 함께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기공식에는 박동석 인천광역시 정무 부시장이 함께 참석한다.

 

차량물류센터(VDC)는 고객에게 차량이 전달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곳이다. 2003년 3월에 완공되는 VDC는 총 11,130평 부지에 연건평 1,391평 규모로 건립될 대규모 시설로, 일일 40대, 연간 10,000여대까지 소화 가능하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차량 판매 증가로 인한 보다 넓고 효율적인 작업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물류센터의 일부를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며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한층 보강될 완공 VDC를 통해 궁극적으로 BMW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보다 신속히 인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가 자랑하는 대규모 투자 시설인 BMW 종합물류센터는 수입자동차 물류센터 중 가장 큰 3,600평 규모로 이미 지난 97년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설립되었다. BMW 종합물류센터는 총 2만 5천 여종의 부품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BMW PDC(Parts Distribution Center)와 철저한 사전 차량 점검을 통해 최고 상태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BMW VDC(Vehicle Distribution Center), 그리고 국내 영업 사원 및 정비 기술진에게 최첨단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BMW 트레이닝 센터(Training Center)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