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환경미화원 가족 수기 공모 및 장학금 지급 행사

- 따뜻한 가족 사랑 캠페인 일환,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자리
- 르노삼성자동차와 (사)자연사랑 공동 주최, 서울 및 부산 지역 동시 진행

“따뜻한 가족 사랑”을 실천해 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제롬 스톨-Jerome Stoll)는 12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환경미화원 가족 수기 공모 및 장학금 지급 행사”를 주최한다 .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해 온 환경미화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다.

2000년 9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 및 환경 분야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주최,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및 부산시에 소속되어 있는 직영과 용역업체 환경 미화원들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각 구청에서 추천된 환경미화원 자녀 및 가족들의 수기공모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 가족 수기는 ▲ 환경 미화원들의 따뜻한 가족 사랑 ▲ 환경미화원으로서의 애환을 담은 미담 사례 ▲ 환경정화 및 개선현장의 기술 개발 및 에피소드 ▲ 현장의 취약점 및 개선 방향 제시 ▲ 환경 파괴 행위 및 사례 고발의 다섯 부문에서 각각 선정, 대상 100만원(1명)부터 장려상 10만원(각 부문별 10만원)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25개구 및 부산 16개구에서 추천 받은 모범미화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 구별 1명씩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제롬 스톨 사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쾌적한 환경 창조를 통해 밝은 미래를 가꾸는 이 소중한 일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 환경적인 자동차를 생산함을 물론, 깨끗한 거리 가꾸기, 더 나아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래의 터전을 준비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부영 국회부의장, 국회환경 노동위 김락기 의원, 건설교통위 박명환 의원, 이만의 환경부차관등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민간환경단체장(NGO), 환경미화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두 차례의 전국 및 부산/ 경남 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및 10월 환경리포트 발간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 및 환경 경영 의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