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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뉴 파사트 아시아 최초 공개

폭스바겐, 뉴 파사트 아시아 최초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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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오는 4월 30부터 시작되는 2005 서울 모터쇼에 골프, 비틀과 함께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꼽히는 파사트의 새로운 버전인 뉴 파사트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린 ‘제 7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첫 데뷔전을 치룬 뒤 두 달 만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첫 선을 앞두고 있는 제 6세대 파사트인 ‘뉴 파사트’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보다 강인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문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신감을 표현, 새로운 파사트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포인트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되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넉넉해졌으며, 차체 강성 또한 57%가 향상되어 안전성이 강화되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세단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난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전자동 주차 브레이크 장치, 혁신적인 시동∙잠금 장치, 전자동 트렁크 오픈 장치,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신개념 ESP 등 럭셔리 세단에서만 사용하는 첨단 장치들을 사용해 뉴 파사트만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뉴 파사트의 전시는 6세대 모델 기대하고 있는 파사트 마니아에게 뉴파사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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